요즘 무빙이 참잼있어요.
강풀 웹툰 원작의 이 소설은 초능력이라는 소재를
썼지만 저는 "성장" 과 " 가족애" 에 촛점을
맞춘것 같아요.
강풀이 직접 각색을 맡았다는데 저는 프랭크라는
인물이 루즈한 초반학원물에 감초역 인줄알았습니다.
근대 이 인물의 서사에는 아이의 성장에 부모의 역활이
얼마나 큰가에 대한 생각이 들더군요.
(다시 나와줘 ㅠ)
7화까지가 학원물과 세계관 설명 이었다면 8화부터는
부모들의 과거이야기와 본격적인 가족애를 보여주는
데요.
아이를 위해 모든걸 버리고 떠나는 구룡포의 대사가
매우 인상적 입니다.
미혼을 추구하시는 분들,
딩크를 추구하며 자녀계획이 없으신 분들,
이도저도 아니면서 인터넷에 가스라이팅 당해서
" 나하나 잘먹고 잘살기도 벅차~" 하시는 분들은
이 장면들을 어떻게 바라보실지 궁금하네요.
15화가 공개되고 이제 부모+아이들이 힘을 합쳐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종반으로 접어드는데
부디 지금만큼만 완성도를 뽑아서
명작으로 기억에 남길 바랍니다 ^^
(대사 한마디 안치는데 간지 줄줄 ... 갓 YDG)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좌파 빨갱이 작가라면서 무빙보는 이찌기새끼들 없지?ㅋㅋ
좌파 빨갱이 작가라면서 무빙보는 이찌기새끼들 없지?ㅋㅋ
버스 결제 안되고 있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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