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 2002년도에 신림동 성당에서 같이 세례성사 받은 분 중에 경찰대 출신 한분이 계셨는데 당시 계급이 경위, 사법시험 준비 중이었는데 당해년도에 합격하셨음.
애 아빠였는데 대화도 나눠봤지만 꽤 괜찮은 분이셨음.
성품이 휼륭한 분이셨고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던 차에
이 사건뉴스 보고 불현듯 이 분이 기억에 떠오르는군요.
해당 뉴스 변호사는 이 분이라는 이야기가 결코 아님.
그 애기가 당시 초등학생이었으니 지금은 30살은 될듯
암튼 나라가 점점 이상해져가니 이제는 갑질에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대통령을 잘 뽑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변호사는 변호사 자격을 마땅히 박탈해야 하고
차제에 경찰대 입시제도를 바꾸거나 폐지해야 합니다.
자녀가 수능 중에 부정행위를 저질렀고 이게 선생님에 의해 발각이 되었다.
감독관 선생이 1명만 보는게 아니라 3명으로 알고 있는데
부정행위 했다고 한 것은 명확하다 할 것이다.
그런데 이 변호사는 도대체 무슨 깡으로 선생님에게 내 자식 인생을 망가뜨렸으니 니 인생도 망가뜨리게 해주겠다고
했을까?
서이초 교사가 자살을 했다.
이게 전국적인 이슈를 몰고 왔고 교권침해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혔던게 바로 엊그제 일이다.
이런 섞어빠진 변호사 같은 학부모 때문에 선생님들이 자살을 한다.
이게 대한민국의 젓같은 현실이다.
의정부 어느 학교 선생님이 자살을 했다.
학부모에게 몹시 시달렸다고 한다.
이 경찰대 출신 변호사는 도대체 누굴까?
추적을 해봤다.
경찰시험 학원 형사법 스타강사는 내가 아는 사람은 김승봉 뿐이다.
김승봉은 이제 나이가 많아서, 그리고 경찰대 출신이 아니기에 제외.
매년 경찰대 출신 변호사가 10명이상 배출이 되는데
과거에도 매년 경찰대 출신 사시합격자가 10명 이상은 되었다,
그 중에서 변호사 안 하고 학원가에서 돈버는 일에 치중하는 사람으로 수사망을 좁히면
대략 누군지 나오게 되어있다.
관상은 과학이라고 아주 유명한 격언이 있다.
대충 누군지 알거 같다.
출처 : 한겨례신문 오늘자 뉴스
올해 수능에서 자녀의 부정행위를 적발한 감독관에게 ‘내가 변호사인데 네 인생도 망가뜨려 주겠다’며 폭언했다가 고발당한 학부모가 실제 경찰대 출신 변호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형사법의 제왕’으로 불리는 스타 강사다.
특히 ㄱ씨는 해당 감독관과의 통화에서 ‘내가 변호사이며, 우리 아이 인생을 망가뜨렸으니 네 인생도 망가뜨려 주겠다’는 취지로 폭언했다고 서울교사노조는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ㄱ씨를 고발하기로 했다.
경찰대를 졸업한 ㄱ씨는 지난 2007년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현재는 대형 경찰 학원에서 형사소송법과 형법 등을 강의 중이다. 경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스타강사로 통하는 인물이다. ㄱ씨는 현재 건강을 이유로 27∼28일로 예정된 정규 강의를 휴강한 상태다. 한겨레는 ㄱ씨에게 해명을 요청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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