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 사제의긜이 쓴 글부터 좀 보겠습니다
새벽에 상군이다의 반론(?) 글과 많은 댓글이 올라왔는데, 어떤 분들은 상군이다가 올린 영상에서 소리가 들리므로 방향지시등을 점등한 것이라 제가 잘못했다고 하시고, 어떤 분들은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아예 다 안보신 분은 있습니다만, 소리가 안들린다는 분은 없던거 같던데요...
교사블에 올린 영상에는 소리가 제거되어 있어서 유튜브에 올려놓은 전후방 영상을 몇 번이나 돌려봤지요. 영상 4초경에 방향지시등을 점등한 것이 아닌가 싶은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잠깐(2초 정도?) 딱딱 하는 소리가 들릴 뿐, 7초경부터는 음악소리가 작아지는 데도 불구하고 전혀 방향지시등의 작동음이 들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잘 아시는 분이 딱딱 거리는 릴레이소리를 구분 못하십니까?
그리고 사고 장소는 터널처럼 그늘이 져서 좀 어두운 곳이라 상대 차량의 뒤에 있던 택시의 좌측 방향지시등이 상대 차량에 가려져 있지만 깜빡거리는 것을 분명하게 볼 수 있지요(후방 영상은 좌우가 반전되어 있어 우측 방향지시등처럼 보입니다). 각도 상 그처럼 분명하게 확인하긴 어려울지라도 방향지시등이 점등되어 있었다면 흐리게라도 깜빡거리는 것이 비쳐야 합니다.
-->사람의 눈과 다르게 영상은 렌즈를 통해서 들어옵니다. 다양한 굴절과 난반사를 통해 왜곡된 장면이 화면에 들어오기도 하고
충분한 색감이나 질감을 표현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물론, 영상을 통해서도 찰나에 순간에 반사광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후방영상 4초경 상대차 라이트에 빛이 들어오고
정면영상 32초경에도 앞차 머플러 주변에 밝기가 올라갑니다.
엄청난 찰나의 순간이기도 하고, 아니라는 주장도 있을 정도로 미약한 영상근거이긴 합니다.
근데, 깜빡거리는 것이 비쳐야 한다는 근거는 뭐죠? 방향지시등은 방향성이 있는 빛이 아니라 그닥 퍼지지 않아요.
아무리 어두운 그늘이라도 대낮의 광량은 어마무시합니다. CCTV같은 거 말고 똑딱이 카메라라도 다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토로보같은거 엥간히 강한거 아니면 낮에는 무용지물이지요.반사판이 훨 강력크하죠?
같은 차로 방향 지시등의 광량을 확인한 영상입니다.
일몰 이후,깨끗한 검정 차량과 지근거리에서 방향등을 점멸해도 전구에서 직접 반사되는 부분 외에는 광량 변화가 미미합니다.
사제의 길이 주장하는 다른 차량의 예시죠
렌즈가 직접 바라볼 수 있는 후방 택시의 방향지시등 본체 그리고 그걸 반사하는 상대차량 반사된 피사체 외에는
다른 빛번짐은 없습니다.
아니 반사된 모습을 보려면 반사체가 있어야 반사를 해서 보죠
아무것도 없는데 반사가 안되었으니 방향등을 켜지 않았을 것이다?
이게 뭔 논리라요? 거울이 아닌 벽을 보고 왜 자기 얼굴이 안보인다며 화를내죠? ㅋㅋ
근데 이거 사실 제가 설명할 필요가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
전방 영상에서도 좌측 방향지시등이 점등된 것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소리만 유일하게 들리지만, 이 소리가 과연 방향지시등을 점등한 것으로 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상군이다는 보험사에서 5회 점등한 것으로 인정했다(?)고 했지만, 말로야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물론 저도 사람이므로 착각했을 수 있습니다만, 과연 착각일까 하는 생각입니다.
--> 같은 영상을 보고, 본인은 아니라고 가볍게 말로 끝내놓고
상대방이 하는 소린 말로야 무엇을 못한다? 아니 뭐 전문가세요? 정색빨고 글 쓰면 설득력이 생깁니까?
아니 맨날 영상 들여다보며 현장에서 과실 나누는 보험사에서도 방향등 점멸 여부는 정말 인정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삼지조차 않았는데요? 말로야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과연 이게 방향지시등인지, 사제의 긜 눈에 눈대신 달걀이 끼워져 있을지?
그리고 제가 자기가 보낸 문자를 “스킵하고 치고 박은 부분부터 캡쳐해서 올렸네요”라고 했는데, 스스로 올린 스샷에서도 확인되듯이 제가 생략한 부분은 자기 딴에는 나름 “정중하게 요청하는” 것일 뿐, 서설에 불과한 내용입니다. 자기만 정중하면 뭘 하겠습니까? 새벽 1시가 넘은 시각에 문자를 보내는 것 자체가 무례한 짓인데? ㅎㅎ
그리고 새벽에 문자를 보내놓고는 “어슬프게 늦은시간이 아니라 아침에 확인후 답장이 오리라 여겼거든요”라고 변명하고 있습니다. 상군이다가 정말로 예의를 갖추려고 했다면 아침에 문자를 보내야지요. 말로만 “예의를 갖추고 성의를 다해..“ 운운하면 뭘 하겠습니까? 하는 행동은 그렇지 않은데..?
--> 보통 정상적인 사람들은 전화를 하고 문자는 급하지 않은 내용을 전달할 때 사용합니다. 밤에도 보이스피싱부터 각종 정보들이
문자로 들어오곤 하죠. 그것이 무례라면, '지금 시간이 늦었는데 연락하는건 무례이니 내일 얘기하자' 하고 넘길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실실거리며 게거품 물고 달려들어 놓고 무례하다?
그렇게 무례를 싫어하시는 분이, 확실치도 않고 전문적인 지식조차 없이 그저 보배에 글 많이 쓴 경험 하나만 믿고 공개적으로
거짓말장이라고 비방합니까? 그건 그집안 예의냐구요 정말 궁금하네요? ^^
잠이 막 들려던 참에 문자가 왔기에 봤더니 2백만원빵하자는 소리기에 증거가 있다면 입증하면 될 것이지 무슨 내기 운운하나 싶어서 “내기할 가치도 없는데 무슨 내기? 그래 무엇으로 입증하나?”라고 답장을 보냈더니 “입증할 방법은 있다. 200만원 벌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운운하기에 그럴 정신이 있으면 교사블에 입증하라고 했지요. 상군이다는 내기를 좋아하는지 몰라도, 저는 그런 내기 등의 도박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당하게 벌어서 정당하게 써야지 무슨 내기 운운인지, 새벽에 문자 보내서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기에 꺼지라고 했습니다.그랬더니 예의를 지키라 식의 적반하장의 문자를 보내왔기에 무시하고 자려고 했더니 전화를 걸어왔고, 거절했더니 재차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이미 입증은 되어있고 그거 놓치신 거 본인인데요?(물론 놓친건지, 무시한건지, 인정못하시는건지..)
근데 이거 논점은 내기가 아니에요. 왜 자꾸 내기가 문제인것마냥 하세요?
본인이 상대방을 거짓말장이로 비하하고 깍아내릴만큼 확고한 믿음과 신념이 있다면
그 믿음과 신념이 투자 가능한만큼 확실한지, 그걸 보는거지, 이게 무슨 도박이라고 강원랜드 드립을 쳐요?
저도 도박 안좋아해요 ㅋㅋㅋ라스베가스는 몇 번 가봤지만 사진이나 찍는거지 무슨 도박입니까? 강원랜드는 무슨..
그런데도 자꾸 무슨 내기가 문제인것마냥 말을 돌리는데, 혹시나 내가 시비 거는것처럼 들리려나 해서 전화를 했죠
그래서 받아서 “지금 몇신지 알아?”라고 했더니 “아 네..”어쩌구 하기에 “꺼져! 이새x야!”하고 끊어버렸습니다. 상군이다는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를 드리곤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했는데 돌아온 응대는 ‘몇시고 이 ㅆㅂ새x야’였습니다”라고 했는데 거짓말은 할수록 느는 것이지요. 제가 한 말의 맥락은 맞습니다만, 자신을 정당화하려고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저의 반응을 부풀려서 과장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 당시에 스스로 흥분해서 어떻게 대화했는지가 제대로 생각나지 않는지 뇌피셜로 자기 입맛에 맞춰 떠드는 것 같은데, 그런 거짓말이 쌓여서 자신에 대한 평가가 되는 것이지요. 전체 대화는 “여보세요”(저) “여보세요”(상군이다) “지금 몇신지 알아?”(저) “아 네 어쩌구”(상군이다) “꺼져! 이새x야”(저) 뿐입니다.“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했다? ㅎㅎ 마치 자신은 예의를 갖춘 것처럼 거짓말을 붙여서 포장을 하는데, 거짓으로 포장한 것은 추악해질 뿐입니다. 적어도 하지도 않은 짓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지는 말기 바랍니다.
-->긴 대화를 거칠게 이어나가길래, 괜히 내가 시비거는걸로 여겨져서 그러나 싶어, 말의 온도를 전달하는게 나을 듯 하여 전화를 했습니다. 보통 시간이 늦으면 답장도 잘 안하지 않나요? 몇번의 대화에서 시간에 대해 불편함을 표하지도 않고, 귀찮아 하지도 않고 거칠게
반응하는 것을 보니, 전화해도 상관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문자 내용을 보면 그게 전화하기 싫고 귀찮고 불편한 사람의 내용은 아닌거 분명하지 않아요?
제가 웃느라고 정확한 피킹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새끼라고 들었습니다. 뭐 사실 ㅆㅂ 새끼나 ㄱ새끼나 그냥 새끼나 큰 차이는 없죠.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운은 뗏어요. 그게 제가 말을 다 끝냈는지, 말을 막았는지, 그냥 끊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제의 말이 말하는 “아 네 어쩌구”(상군이다) 에 포함이 되는 대목이겠죠?
그리고 어느 댓글에 보니까 “전 뭐 사과할 의향 있습니다”라고 했는데, 요즘은 사과를 상대방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게시판이나 언론에 “사과”하는 모양입니다. 정치꾼들만 그렇게 하는 줄 알았는데, 그 흉내를 내려는 분이 여기 또 있는 것 같습니다.
-->대단히 큰 착각을 하는게, 전 사제의 긜이 사과를 하고 본인 실수를 인정하면 거기에 맞춰 사과해 줄 수는 있습니다. 뭐 잘못한거 인정하는게 자존심 상하는 일도 아니고, 얼마든지요? 원하는 방식으로 사과해드릴 의향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물론, 순서대로 사과를 받았을 때 일입니다 ^^
저보고 “증거가 있다는데도 증거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셨는데, 참으로 자신만의 뇌피셜을 열심히 상상하여 돌려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같은 영상을 보고 본인은 그저 자신의 믿음으로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상대방의 주장은 '말 로는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이게 왠 모순이죠?
그러니까 말로 하지 말고 내기 하자고 한거잖아요 ㅋㅋ금액을 올려도 되고
불편하면 죽빵 200대 뭐 이런거로 해도 되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자는데 그거 피하신거 본인 아니에요?
저의 말(글)에 불만을 가지고 반박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저의 의견에 대한 반론을 사양하지 않음을 공언해왔지요.. 상군이다가 문자로 발광을 해도 자기의 말을 거짓으로 간주했으니 반발하는 것으로 여겼을 뿐입니다
--> 반론도 해도 되고 반박도, 비동의 불수용 괜찮습니다.
근데 본인의 믿음과 신념이 확고하면 상대방 폄훼하고 비방해도 되는건가요? 지금 요점이 뭔지를 파악을 못하는거 같아요 아직도 ㅋㅋ
저의 반론에 대해 재반론한 글에 “화순처럼 판을 펴보자”느니, “엔빵으로 해서 한번 해볼래?” 등으로 떠드는 것을 보니 도박 등을 좋아하는 모양인데, 강원랜드에 가시면 원 없이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돈을 걸면 자신이 우월해지는 것으로 여기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말만으로야 몇억 원도 걸 수 있겠지요..
--> 그러니까 말이 아니라 진짜로 하자는건데 말 돌리고 차단튀 하신거 본인이잖아요 ㅠㅠ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저 도박 안좋아해요. 전 그저 내 주장과 그 근거에 대한 확신이 있을 뿐이에요.
본인 주장에 대한 확신도 없이 그저 어설픈 말빨과 친목질로 넘어가실 수 있다고 생각하셨나본데...
원하는 보배분들 입회하에 객관적인 판단을 받아볼 의향도 있습니다 ^^
마력이나 먹고 갑니다ㅋㅋㅋㅋ
가서 직접보시고 이야기하세요
묻고 따불 가시던지...
나이먹고 자존심만 똥찬 틀딱 구라쟁이 조빱이란 얘깁니다!!
뭔말인지 아시죠?
각자 성향 취향 다양한데 같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하싈..?
판사랑 왜 내기를 해요? 비유부터가 레알 알못
판단은 각자 ㅎㅎ
판돈만 인증하시면 뭐 내기를 하자건 말건 상관없을듯. 판돈은 있으시죠?
마력이나 먹고 갑니다ㅋㅋㅋㅋ
그래서 님을 위해 불알 두쪽 다 걸겠습니다!
가서 직접보시고 이야기하세요
묻고 따불 가시던지...
판돈없으면 일단 사짜제
혹여나 지금 저의 댓글에 기분상하신다면
죄송합니다.
아주 진흙탕을.만들어라 그냥
비록 보배가 한낱 커뮤니티지만 사제님도
이 사건으로인해 알게모르게 그 신뢰라는것이 조금은 하락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상군님, 반대에 댓글만 보인다고해서 그것이 전체 커뮤니티에 민심이라고만 꼭 생각하지는 말아주십시오 억울해하지 마십시오
상군님 이제 그만하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왜 이런 번거로운 걸 하시며 굳이 사제님을 밟으려 하는 모르겠으나 진심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명예를 스스로 회복하셨네요
사제님 께서 법적 조치 하신다니 그분도 스스로 회복하겠고요
각자가 다른 한명 밟아주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각자가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바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통감하게 됩니다
스샷 찍고 글쓰실 시간에 사제님과 만나셔서 허심탄회해게 대화했으면
서로 소주 1병마시며 유쾌하게 풀수 있지 않았을 까 합니다
너무나 안타까워 몇자 적습니다
편들며 비아냥 일색인 친목분위기와
자신이있어서 그러는지 없어서 그러는지
본인도 법적으로 하겠다는데
제가 넘어가줄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와서 그 사람 자체는 이빨빠진 노인내지만
그거 실드치겠다고 나서는 이들 꼴보기 싫어서라도
번거로와야 할 것 같습니다
불편을 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생각보다 게시판에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걸 몇몇 분들과 대화하며 느꼈는데 저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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