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가 한국의 저출산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일년동안 한국여성들을 인터뷰 했다는 내용인데요, 한국여성들이 애를 낳지 않는 이유는 보시는것 처럼 독박육아, 경력단절, 교육비와 주택문제를 꼽았다고 합니다.
저는 이걸 보면서 드는 생각이 이걸 단순히 시대의 변화에 대한 가치관 변화로만 으로는 설명해선 안된다, 즉 단순하게 그런 측면으로 한국의 저출산을 이해하려 한다면, 설명하려 한다면 이건 거시적 접근으로 봤을때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애정이나 철학의 문제 측면에선 심각한 하자가 있는것 아닌가 그런생각을 합니다.
또한 이러한 단견적인 접근으로는 종국에 남성에 대한 차별은 물론이고 그외 불특정 다수 국가 구성원들간의 평등, 불평등 문제도 야기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독박육아 어쩌고 저쩌고 경력단절 어쩌고 저쩌고 하는 여성들에게 묻고싶습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는 돈이 많았고, 주택이 있었고, 경력이 단절않됐고, 혼자 아이키우지 않아서 애를 대여섯씩 낳아서 기르셧을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보다 상황은 더 심각했습니다.
우리 부모님세대는 기본이 셋방살이에 이사도 수시로 다녔고, 아이를 많이 낳다보니 아무리 직장이 있어도 항상 돈에 쪼들리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보다도 결혼이 우리 부모님들의 미래의 설계이고 목적지 였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하면 결혼과 출산 그 자체가 목적지 었다는것입니다.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부모님 들은 그걸 다 극복하시고 그 미래라는 종착지에 다다랐기에 오늘날 번듯한 대한민국을 일궈내신것 아닙니까
부모님세대와 지금 세대는 다르니 시대착오적인 말 하지마라?
네 분명히 시대는 달라졌습니다. 가치관도 달라졌습니다.
우리 부모님세대, 아니 글의 주제에 맞게 표현하자면 우리 어머니라는 여성분들은
결혼 이라는것을 하나의 미래설계로 보았고 아이를 키우는것을 최종목적지, 즉 그 자체를 가치로 잡았습니다만, 지금 한국여성들은 결혼 이라는것을 내 앞길에 장애물이 되는것이고 내길을 갈 수 있다면 아이는, 결혼은 쓰레기통에 처박을 수 있는것이라는 아이와 결혼은 그냥 내 인생에서의 수단일뿐 이라는 가치관을 가졌습니다.
그러므로 경력단절 때문에 , ~~~ 때문에 애를 안낳는다면 그걸 " 때문에 " 라고 하지마세요 . 어차피 변명 아닙니까?
결국 애를 낳는것보다는 자신의 경력이 이어지는게 더 중요하고 국가로부터 뭔가를 잔뜩 받아먹기 전에는 애를 낳지않겟다 는것 아닙니까?
주택비 때문에, 생활비 때문에, 고물가 때문에 애를 않는다는 말도 하지마세요. 어느누구도 풍족하고 부유한 상태에서 결혼하고 애를 낳지 않습니다. 결국 결혼과 출산 의 가치보다 현실적인 경제적인 가치가 더 소중하다는 말 아닙니까?
한국여성들이 더 기가차는건 저 인터뷰 에서 보시는것 처럼 정작 아이를 낳고 기르는 역할을 하는 여성이 애를 대신 길러줄 남자가 없어서, 기관이 없는상황 에서의 독박육아에 화가 난다는 주장을 한다는것 입니다.
남성분들이 직장에 나가서 이꼴저꼴 다 보면서 속이 문드려져도, 심지어는 퇴직해서도 꿍꿍 일하며 돈버는건 무슨 아이 육아를 포기하기 위해서 그런답니까?
또 돈버는 기계로 살아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고 이혼을 당하는것도 육아를 포기하기 위해서고, 하루 세끼 라면 빵 밖에 못먹어도 자식과 부인에게 돈을 보내주는 그런 처참한 기러기 아빠로서의 길을 선택했답니까?
저 BBC 인터뷰 내용대로라면 한국 여성들은 정말이지 섬뜩할 정도의 극단적인 이기주의자들 입니다.
결국은 저들이 말하는건 주택비, 교육비,생활비, 경력 모든게 다 충족 되어야하고 그러고 나서도 육아는 국가등 남도 책임줘 줘야하고 남편도 책임져야 결혼해서 애를 낳겟다는것 아닙니까?
솔직히 이정도면 도둑년심뽀 입니다. 아닌가요? 왜 아닌가요?
여성은 여성 으로서 , 아내로서 역할이 있고 남성은 가장 으로서 역할이 있습니다.
출산과 육아를 그 자체로 목적으로 보지도않고, 출산한 어머니로서 역할을 남자와 국가에 전부 떠넘기고, 자신의 인생이 조금더 윤택해질 수 있는 수단쯤 으로 여기면서 국가와 남성에게 이거내놔 저거내놔 이거해 저거해 하는게 도둑년심뽀 아니면 뭐란말입니까.
또하나, 지금 한국의 저출산 문제 에서 오직 여성들만의 요구만이, 그리고 그것을 들어주는 것만이 해결책마냥 나가고 있다는 사실에 저는 굉장한 우려를 표합니다.
국가나 정치인들이야 원래부터 여성들 표가 필요하니 " 맞아 맞아 그래그래 " 하면서 돈이나 퍼주면 표가되니 그런다쳐도 , 한국 사회 에서는 왜 단 한번도 이런 이의제기가 없는것입니까?
한국에서는 이미 고질적인 페미문제 그것 단 한가지만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갈등이 야기되고 있고 여성부폐지라는 단 한줄로 정권이 교체된적이 있는 나라입니다.
저는 저출산의 시대에 챙길건 알뜰하게 다챙겨먹어야 겟다는 여성들의 요구가 어느한가지에만 국한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여성들의 요구에 대한 해결만이 저출산 해결책 이라는 이런식의 출산정책은 결국 남성에 대한 차별로 이어질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출산가정과 비출산 가정간 과도 심각한 차별이 발생할 것이고 종국에는 곪아서 사회 곳곳에서 이런 정책에 대한 불만이 터져 갈등으로 작용하고
모두가 사회적 현상측면은물론이고 경제적 부작용 등, 그 부작용들을 짊어져야만 할것입니다.
페미정책의 그것처럼요 ......
어쩻든 작금의 저출산 근원적인 핵심은
물론 이 외에도 동성커플의 증가 같은 문제도 있겟으나 출산을 자기들 이익추구나 기득권을 지키기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도둑년심뽀에 더불어서 수십년간 자행된 거의 사상개조수준의 페미교육으로 인한 여성들의 여성 으로서의 자기역할,정체성의 붕괴 라고 저는 주저없이 진단합니다.
저는 단언컨데 작금의 저출산은 " 수단과 목적의 전치" 때문 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페미이즘에 찌든 극단적 이기주의 한국여성들이 자리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저출산 해결책 으로 "인간성 회복" 을 주장합니다.
그렇지않고 오직 머니표퓰리즘, 제2의 페미니즘 연장에 불과한 정책에만 집중한다면( 불행하게도 이건 거의 확정적)
종국에는 각종부작용과 " 우리가 애낳는 기계냐 책임전가마라" 는 적반하장식 남녀 패싸움 2라운드 말고는 우리 사회가 얻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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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와 닿게했었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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