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사직서 교수 사직서 동맹휴학 이런 기사 볼때마다
마치 의사가 악마인양
자기 밥그릇 챙기느라 환자를 버린사람처럼 글 쓰는 댓글알바들
일부 의사 = 악마 라는 프레임에 놀아나고있는 인간들 보아라.
물론 의대 증원은 있어야 한다.
근데 2000명? 이게 올해만 2000명이 아니다. 2027년까지 해마다 2000명씩 증가다.
지금 교육시킬 의대 교수가 있나? 기자재 및 실습 도구는? 강의실은? 의대는 실습이 제일 중요한거 모르나?
그런거 아무것도 준비되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제부터 지원한단다.
당장 의사 없으니까 군의관 공보의 시니어 의사 투입?
군의관은 뭐 만능이냐? 그냥 자기 전공에 따른 의사면허 딴 신입 의사일뿐이다.
다른거 다 제쳐두고 하나만 물어보자
코로나 팬데믹이 2년전? 3년전이었다
그때 고생고생한 의사들한테 감사함을 느껴본 사람있나?
한여름 더워 뒤지겟는데 방역복 겹겹이 갖춰입고 땀뻘뻘흘리며 환자들 본 사람이 악마들이냐?
왜? 팬데믹은 위급상황이니까? 라고 하고싶어?
그럼 하나 더 묻자
코로나 팬데믹이어서 병원이 미어터질 정도로 환자가 넘쳤는데
벼락부자된 의사있냐? 의사가 돈에 미친 악마들이면
그때 떼돈 번 의사들 있어야지? 안그래?
병원들 다 한 몫 단단히 챙겼냐? 아니잖아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게 아니다.
충분한 준비와 시설을 갖추고 여건이 되면 정원을 늘리는게 순서인거다
무조건 정부 방침에 따르지 않는다고
마치 돈에 미친 악마화 하는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정부는 뭐가 켕기길래 2000명이라는 정원 증가가 왜 나왔는지 공개조차 하지 않고있다
보나마다 OECD평균 의사수 = 한국 의사 수 비교해서 책상위에 앉아서 종이와 연필 계산기로 계산했겠지.
그런 준비 아무것도 없이 교육할 여건 안되니까 이제부터 지원시작한단다
의대 건물이 무슨 커맨드센터냐? SCV하나 붙여놓으면 뚝딱뚝딱 건설되게?
의대 교수가 무슨 마린이냐? 배럭에서 마린 찍듯이 나오게?
아무것도 없이 그냥 2000이라는 숫자에 미친 대책없는 정부를 욕하는거다
올해 입시로 입학한 사람이 4학년된다? 그 학교 의대는 800명이 바글바글 거리는거임
두창이표 양산형 의사냐 아니냐로 의사들 사이에서도 앞으로 말이 많겠네요..
그런 논리면 코로나 팬데믹때 그렇게 환자가 많았는데
떼돈벌어 부자된 의사가 왜없죠?
파이가 팬데믹때문에 말할수없이 커졌는데도 왜 부자된 의사가 없는걸까요?
그걸 다 정부가 건강보험과 수가로 조절하기때문입니다.
의사가 하루에 환자100명볼거 200명 본다고 부자 되는 구조가 아니에요 한국 의료는
삼성이 반도체로 수십조를 벌었다고 해서 고생한 직원들이 부자가 되지는 않지요...
우리나라 의사들의 평균급여가 전세계 Top인건 사실 아닌가요?
의사는 증원많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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