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정의 경우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연간 8천원의 전기요금 인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월 666원 장난하니?)
전기 사용량이 많은 기업의 경우 절대적인 경감액이 커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 2022년 쓴 전력만 각각 2만1천731기가와트시(GWh), 1만41GWh에 달해 양사가 그해 낸 전기요금만 3조원대에 달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양사는 반도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대량의 전력을 쓰고 있다.
따라서 1%포인트만큼 전력기금 부담률이 낮아지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연간 300억원대에 달하는 전기요금을 덜 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찬가지로 전기로를 가동해 철강 제품을 생산하는 현대제철과 포스코 같은 철강사들도 대량 전기를 소비하고 있어 전력기금 인하에 따른 비용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 8000원!!
늙고 어리숙한 사람은 속을 것 같다.
역시 개조선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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