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는 내가 회사 그만두고 집에서 쉬고있는 내게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하였다. 솔직히 빌려주고 싶지 않았다. 내가 다시 취직하게 될지 걱정스러웠으니까. 그래도 200만원 빌려 주었다. 한달 뒤 다시 200을 빌려달라는 말을 듣고 절망스러웠다. 그래 내 빌려는 줄수 있는데 언제 갚을 꺼냐 물으니 6개월 뒤부터 100만원씩 갚아 준다고 한다. 그 친구는 일하고 있는 친구다. 마음은 속 상하지만 다시 빌려주었다 그리고 6개월 뒤부터 빌린돈 갚아라 하니 마지 못해 100만원 입금하고 그 다음달도 입금하고 그 다음달도 내가 먼저 이야기 하니 입금해 주더라. 나머지 100만원도 입금 해 달라 요구하려니 차마 말을 못 하겠다. 억지로 받는 것 보다 차라리 못 받은 100만원은 혹시 나중에 그 친구가 또 빌려달라 이야기 하면 핑계 용으로 그냥 놔두기로 했다. 지금 나는 그 친구 얼굴을 볼 수가 없다. 이래서 친구 사이의 돈 거래는 웬만하면 피하는 게 좋다.
사촌형이 힘들다고 돈 빌려달라고 온 가족들한테 다 연락해서 이미 소문남. 어릴때 진짜 친했지만 지금은 일년에 간간히 한두면 연락함.
결국 제게도 연락옴. 나도 요즘 힘들다. 몇천 필요하다 했즌데, 결국 300 정도까지만 안되냐..
그럼 100은 해보겠다고함. 솔찍히 100, 1000이 중요한게 아니고 받고 안줄거니깐, 정으로 100이라도 주고 연락받기 싫었음.
돈은 작년쯤이고, 올해 이모부 돌아가셨어요.
이모부가 부동산으로 가지고 계신게 워낙 많았는데 망난이 첫째 때문에 숨기고 있었음. 둘째형도 어느정도 알았지만, 아버지 재산이 이정도인지 모르고 지냄.
우리 어머니랑 중간 이모가 워낙 이모부랑 (이모부네)이모랑 너무 잘 지내셨고 끝까지 없으면 못 살 가족이였음.
근데 이모부 돌아가시고 그거 물려받는다하니 이모들한테 마이바흐 뽑아주겠다고 난리?
꺼져 ㅇㅅㄲㅇ. 이모부 돌아가시고 향 냄새도 안가셨는데, 100만원 줄까? 하면서 전화하던 넌, 끝까지 불효자다. 우리집만 부주 500 했다 ㅅㄲㅇ.
뭐? 아버지 돌아가신걸로 장사하냐? ㄱㅅㄲㅇ 니가 빌린돈을, 내가 이모부 노잣돈을 받냐 ㅂㅅ아.
ㅂㅅ 니가 그때 그렇게 힘들었는데 빌리고 다녔으면 찾아가서라도 그동안 고맙다고하고 빌린돈이라도 갚아야지 자랑은 오지게 하면서, 노잣돈은 괜찮다니 오 땡큐? ㅋㅋㅋㅋ
앞으로는 우리 가족 아니다 ㅅㄲㅇ.
받을때는 엎드려 받는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금전관계는 부모 친구 돈 잃는 경우임다
2년이 지났지만 못받고있습니다.
1년에 두번,세번? 연락하는데
미안하다는소리도 듣기싫지만 구구절절 핑계도 듣기싫네요.
돈500때문에 그친구는 큰 동아줄 놓친거라
생각합니다.
그외에 못받은돈이 많아서 짜증은 나지만
어쩌겠어요....그돈때문에 나를 피해야되는
그새기들이 불쌍한거지
아무튼 멋진 남편과 아내입니다!!
그럴싸한 명분으로 항상 말하는데 그래
다 좋다 이거다 돈 안갚고 도망가는놈들
이 제법 있으니까
근데 도망칠수도 있다는 확률을 가지고
친구의 난감함을 외면한다면 그 친구의
행운에도 바라지 마라
난 평소에 작은돈 필요하면 그냥 다
말한다 그리고 친구의 우정 어쩌고 저쩌고
하면 나도 그넘 내 행운을 줄 생각안한다
도움줄 생각도 안한다면 도움 받을 생각도
안해야 서로 공평한거 아니냐?
반대로 나의 난감함에 외면하지 않는
친구한테는 나도 내 행운을 같이할 마음
으로 지낸다
일단 본인부터 수신제가 해야죠. 있지도않은걸 가지고 행운운운 하면서 돈빌려대면 친구들이 안만나 줄꺼예요.
당신 태어나 살면서 남들 도와준적 없고
, 누군가를 위해 헌혈한번 안해봤지 ?!
근데 나한테 저런짓을 해준놈은 한명도 없다.
악날하게 살았어야지 되는건데 헛살았나 싶어요.
남편분 센스가 최고다
결국 제게도 연락옴. 나도 요즘 힘들다. 몇천 필요하다 했즌데, 결국 300 정도까지만 안되냐..
그럼 100은 해보겠다고함. 솔찍히 100, 1000이 중요한게 아니고 받고 안줄거니깐, 정으로 100이라도 주고 연락받기 싫었음.
돈은 작년쯤이고, 올해 이모부 돌아가셨어요.
이모부가 부동산으로 가지고 계신게 워낙 많았는데 망난이 첫째 때문에 숨기고 있었음. 둘째형도 어느정도 알았지만, 아버지 재산이 이정도인지 모르고 지냄.
우리 어머니랑 중간 이모가 워낙 이모부랑 (이모부네)이모랑 너무 잘 지내셨고 끝까지 없으면 못 살 가족이였음.
근데 이모부 돌아가시고 그거 물려받는다하니 이모들한테 마이바흐 뽑아주겠다고 난리?
꺼져 ㅇㅅㄲㅇ. 이모부 돌아가시고 향 냄새도 안가셨는데, 100만원 줄까? 하면서 전화하던 넌, 끝까지 불효자다. 우리집만 부주 500 했다 ㅅㄲㅇ.
뭐? 아버지 돌아가신걸로 장사하냐? ㄱㅅㄲㅇ 니가 빌린돈을, 내가 이모부 노잣돈을 받냐 ㅂㅅ아.
ㅂㅅ 니가 그때 그렇게 힘들었는데 빌리고 다녔으면 찾아가서라도 그동안 고맙다고하고 빌린돈이라도 갚아야지 자랑은 오지게 하면서, 노잣돈은 괜찮다니 오 땡큐? ㅋㅋㅋㅋ
앞으로는 우리 가족 아니다 ㅅㄲㅇ.
이거 보니 열불나서 한소리 적어봤습니다. ㅇㅅㄲ도 보배 하거든요.
죄송합니다.
돈 빌려줄땐 그돈 받을생각 말라고.
받을 생각이면 빌려주지 말라고.
정에 끌려 마지못해 빌려주다보면 결국 사람도 잃는다고.
애초에 안받아도 될정도만 빌려주는게 가장좋습니다..
그래야 못받아도 스트레스가 덜합니다...
수십명한테 빌려줘봤는데 반은 안주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받은 돈이 1억이넘네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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