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 "사람들이 국민이 항상 옳다고 하는데, 난 그렇게 생각 안해요.
국민이 다 옳은 거 아녜요~ 옳은 국민이 있고 틀린 국민이 있는거예요. "
사회자 : 옳은 국민과 틀린 국민을 어떻게 구별 어케 합니까?
김진 잠깐 어버버하다가
김진 : "팩트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는 노력을 하지 아니하고, 생업에 바쁘다는 이유로, 반대 세력의 선전 선동에 쉽게 넘어 가는 국민이 틀린 국민이예요!"
박성민 민주당 최고위원 : 아니 그런 무지몽매한 집단으로 몰고 가시면 안되죠.
유시민 : 조심하셔야 돼요.
김진 : 뭘 조심해요?! 국민이 옿은 국민이 있고 틀린 국민이 있지. 국민이 다 옳아요? 뭘 조심해요?!! 참말로~
유시민 : 유구무언입니다~ ㅎ
야당 뽑아준 70% 틀린 국민 되어버림 ㅋㅋㅋ
박성민 민주당 최고위원 :
"제가 한 말씀만 드리고 싶은데.
이제 아까 국민에 대해 말씀하신 게 제가 전혀 동의가 안되서요.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건
옳은 국민이냐 틀린 국민이냐를 평가하고 선택하는 건,
대통령이어서도 안되는 거구요.
비평가들이나 평론가들이 할 수 있는 영역도 아닌거구요.
오히려 국민들이 선택하시는 겁니다.
우리는 선택 받는 존재인 거구요.
그러니까 민심의 바다라는 말이 있는거고,
정치인들은 그 위에 떠있는 배라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대통령들이 지금껏 보여주신 태도는
바다에 흘러다니는 이런 민심들을 듣고 수용하는 것보다
"아니 왜 나한테만 이렇게 파도가 쎄게쳐?"
아니 왜 나는 여기로 가고 싶은데, 왜 국민들은 내 맘을 알아주지 못해? 라고 자꾸 남탓을 하고,
자꾸 바다의 탓을 하니까 배가 뒤집어 지는거예요~!
저는 이런 현실 인식부터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우리 정치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그리고 정쟁이라는 이름,
하기 싫은 싸움을, 불리한 싸움을, 정쟁이라는 프레임에 가둬서,
해야할 토론을 하지 않고,해야할 일을 하지 않는 것, 저는 이거 직무 유기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가 해야 할, 토론은 반드시 해야 되고, 해야만 하는 싸움은 해야 한다.저는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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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꿀먹은 벙어리! ㅋㅋㅋ
와~ 박성민 민주당 최고위원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청년비서관이었다는데
진짜 말 잘하네요 ㅋㅋㅋ
와~ 속이 후련하네
이런 분이 민주당 경선에서 왜 떨어진게 이해가 안가네유~
동명인 하나 있는데...
그 김진도.... 이간질의 대명사인데....캬...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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