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도 선택적 분노로 집회하는 학생들에게
천조국처럼 한다고 하면 뭔일이 생길지..
https://v.daum.net/v/20240427202704951
"엎드려!" 대학생에 전기충격기…분노에 끓는 청년층
<앵커>
이 전쟁에 반대하는 미국 대학생들의 목소리는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 대학 캠퍼스 곳곳에서 경찰과 학생들 간의 충돌이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시위가 계속 커지는 이유를 뉴욕 김범주 특파원이 짚어봤습니다.
<기자>
경찰이 학생한테 전기충격기를 쏴서 제압을 하고,
[땅바닥에 엎드려!] 여학생 목덜미를 잡아채서 쓰러트립니다. 이렇게 반전 시위를 강경진압 하는 대학은 주로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있는 지역들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이스라엘을 지키기를 바라는 보수 기독교 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공화당 인사들은 또 배후 조종설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슬람 테러 세력은 물론, 중국 정부까지 배후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펜스/전 미국 부통령 : 젊은 층이 이스라엘에 대해서 그런 의견을 갖게 된 데는, 아마도 중국 공산당이 통제하는 틱톡 역할이 있었을 겁니다.] 결국 학생 시위는 안보 위기인데, 바이든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논리로 이어집니다. [도널드 트럼프/전 대통령 : 전 세계 사람들이 우리를 비웃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엉망으로 운영되는 나라입니다.] 일부 대학은 기부를 취소하겠다는 유대계 자산가들 영향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층은 생각이 크게 다릅니다. 여론조사에서 현재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공격하는 양상을 납득할 수 없다고 대답한 청년 층이 46%로, 납득할 수 있다는 청년 층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연령대와는 전혀 다른 양상입니다. 어릴 때부터 강자 이스라엘 대 약자 팔레스타인의 구도를 봐온 데다, 기독교 색채도 옅어서 친 이스라엘 정서가 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권과 보수 언론들이 납득할 수 없는 비판을 해오자, 갈수록 더 결집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최류탄직격 실총m16발포 다했슴.
그게 5.18이고 80년대 민주화운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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