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합동단속을 통해 서울 강남구에서 남성 전용 목욕탕으로 위장한 신종 성매매 업소를 적발했다.
해당 업소는 '24시간 남성 전용 사우나'라는 간판을 달고 있으며 외관상 일반 목욕탕과 차이가 없었지만, 휴게실 한편에 성매매 이용자들이 출입할 수 있는 별도의 문과 공간을 두고 영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간에 마련된 밀실에서 유사성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업소 측은 전화로 성매매 예약을 받은 후 확인 절차를 거쳐 손님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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