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갈등이 생기면 일단 상황 회피하고 화풀리면 대화하는 타입
아내는 갈등이 생기면 싸우더라도 그 자리에서 해결하고 푸는 타입
이러한 성향 차이로 갈등이 계속 증폭되면서
아내는 반응하지 않는 남편 자극하려고 발언수위가 점점 강해짐
남편은 발언수위가 쎄질수록 점점 더 아내를 투명인간 취급
갈수록 부부사이가 악화되는 상황
그 자리에 풀도록 노력해야지 면피하려고만 하니 아내를 저렇게 만든건 남편이다
이래서 회피형은 최악
vs
회피형은 최악인거 인정하지만 그래도 패드립은 심했다
싸울때 저 정도 발언까지 나올 정도믄
그냥 갈라서는게,,,,
뭔? 그자리에서 해결을 해?
그자리에서 해결하려다 칼바람 나는것임
일단 자리부터 피하는 남자들이 현명한것임
화나면 바로바로 풀어야된다는 틀린말 같음
화나면 바로바로 풀어야된다는 틀린말 같음
자극하려고 막말 내뱉는 사람은 더 최악.. 사람이 지켜야 할 선이라는게 있는데...
뭔? 그자리에서 해결을 해?
그자리에서 해결하려다 칼바람 나는것임
일단 자리부터 피하는 남자들이 현명한것임
방생하지 않겠다는 어떤 역사의 사명 같은건가?
그러곤 울아빠 만나고 싶으면 지금 보내줄깨...
원래 성향이 반대면 상승작용으로 서로 끌림
면피와 회피는 그냥 문제를 피하는겁니다. 비겁해보이는거죠.
그러나 글에서도 써 있듯이 남편은 화가 난 상황을 잠시 피하고 화를 가라앉힌 후 대화로 풀자입니다. 현명한거죠.
화가 난 상태에서 말로 푼다? 칼부림납니다. 이성이 날아가고 화만 잔뜩 나 있는데, 폭력을 누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냐에 따라 승패를 내자는 말과 같습니다.
고로 결론은 아내는 미친 정신병자년이다.입니다.
그런데 저런 상황에 대해 시시콜콜 의견을 물어보는 병신도 참 병신새끼다 싶네요.
저런걸 물어 볼 가치가 있나요?
선 넘은 짓입니다.
살다 보면 바로 얘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부부관계는 그럴일이 거의 없습니다.
감정을 가라 앉히고. 냉정하게 원인이 무엇인가? 내가 잘못한건 무엇인가? 생각하고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대화를 시작함에 있어서 내가 잘못했다 생각하는 부분을 먼저 얘기해주고 사과한 다음 서운하거나, 걸리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면 상당히 대화가 잘 진행됩니다.
무조건 적인 것은 없습니다. 부부 관계에 모든 일은 쌍방입니다.
아무리 화가 났어도 저런 말은 하면 안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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