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고려대역에 있는 셀프세차장에서 물만좀 뿌리고 세차나 하려고 갔습니다.
풀로 찬건 아닌데 나름사람이 좀 있더군요
세차를 마치고 드라잉존 가기전에 탈수기에 5분 마치고 드라잉존가서 주차하고 탈수기에 찾으러가는데 시간상은 다 안된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애매한 타이밍인데 문제의 흰색 그랜드체로키(?)인간이 탈수기에서 제 타월을 빼고 자기껄 넣으면서 싱크대 위 올려놓더군요
시간을 제눈으로 본것도 아니고 어중간해서 말안하고 찾아서 나오는데
싱크대3구짜리가운데서 발을 넣고 요란하게 씻더군요
다 씻고 손으로 물을 탈탈터는데 저에게 튐(소량)
그래서 쳐다보니
체로키 : 왜요?
나 : 물튀기니까요!!
체로키 : 죄송합니....
그냥 참고 자리로 오니깐 계속 쳐다봄ㅋㅋㅋ
다시 그쪽으로 걸어가니 쳐다보는것도 아닌것도 아닌 어중간한 시선으로 보다가 다시 자기차로감
일단 점시시간 다끝나가서 돌아가는데 지금까지 하루종일 기분이 별로네요...
확인된게 없응게
시간은 폰알람 맞추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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