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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집에 박스도 안뜯은 신발이 30켤레 이상 있을겁니다,.
더군다나 리셀로 사는 신발이면 몇십~백단위까지 가지요. 혼날만 합니다..
서방이 잘난 운동화 사는것도 눈치를 봐야하나?
씨부럴 만지는것도 싫어해 그런년하고사는 모지란놈도있어요
물론 내집은아니고 모 방...........................
수입과 무관하게 신발을 사모으는 취미를 벗어나서 몇 수십켤레씩 사들이는 비정상적인 정도가 아니라면
일해서 돈 벌어온 서방이 자기 신을 신발을 사는것(신발을 포함해서 이런 전런 신변잡기등)에 지나칠정도로 배우자가 눈치를 주는게 맞나 싶네요
그런 분들이 계시다니 그런가보다 하지만 제 정서에는 안맞네요 ㅎㅎ
완전 정성과 애정이 묻어나는 글귀 ㅋㅋ
오해하기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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