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4세 가장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군생활13년을 마치고 전역후 이 일 저일 했습니다.
삼성의 전자제품 판매사원으로 3년 근무하고 아직은 어린 아이들 때문에
처가가 있는 전주로 내려와 휴대폰가계를 몇년 운영하다가 그 마저 경기가 나빠져 접으려고 합니다.
아이들 밥은 굶길 수가 없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해보려합니다.
머릿속에 몇가지 일이 잡혔습니다.
인테리어 목수
타일공
두가지를 생각하던 중 아는 지인분께서 예전에 꽃배달일을 하셨다고 한번 도전해보라고 말씀해 주시네요
이쪽으로는 아는 지식이 없어서 고민하던중에 간간히 들어와 글을 보던 보배드림이 생각났네요
아무래도 알고 계신 분들이 계실까 해서 도움을 요청드려요
중고1톤 트럭을 사서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일을 시작하려면 어느곳에 문의를 해서 시작해야하는지....
근무시간은 어떤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입은 어떤지.....
혹시나 알고 계신분 계시면 답글 부탁드리겠습니다.
타일쪽 일을 염두해 두고 있기는 한데
꽃배송일의 상황도 알고 싶어서요 ^^
저도 제일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10년 후에도 돈은 벌어야 할테니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1톤트럭으로 천막 작업하고 3년정도 하시다가 정리했는데 꽃 단가에 비해서 기름값도 안나오신다고 하시니 다른일 하시는게 낫을듯하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
공군 출신이라 필승~~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겠습니다.
군무원도 생각해보았지만 병과가 전투병과라 모집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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