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프도 옆에서 완강히 잡는바람에 그냥 집으로 돌아왔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화는 나는데 말할곳은 없고
저에 행동이 잘못된건지 그쪽 사장님이 잘못된건지 판단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잘못된 생각이고 행동이면 진심으로 혼자 반성하겠습니다.
오늘 사건이 발생한곳은 처음가는곳도 아니고 집앞이라서 일주일에 한번이상 이용하는 곳입니다.
내일 오전일찍 고향 출발을 해야되서 셀프세차를 하자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귀차니즘도 생겨서 세차용품도 짐정리 한다고 죄다
올려놓은 상태라서 집근처 주유소에 노터치 기계세차기가 있다는 생각이 나서 향합니다.
오늘 세차의 포인트는 외부보단 청소기랑 에어건으로 내부 먼지좀 치우고 싶었습니다. 내일 어른들 모시고 내려가야되서요
근데 주유소에 청소기랑 에어건이 안된답니다ㅠㅠ
그래서 자주 가는 셀프세차장으로 향합니다 청소기좀 쓰려고요
여기서 오늘 기분 나쁜일이 발생합니다. 명절전이라서 세차장 이용하시는분들이 조금계셨습니다.
청소기쪽에 주차를 할려고 하는게 여자주인분이 저를 막습니다.
외부에서 세차 하시면 출입하시면 안되죠? (사람들 조금계시는데 큰소리로 하십니다) 그게 매너입니다.
조금 쪽이 팔렸습니다. 사람들 죄다 저를 봅니다 ㅜㅜ
사정 이야기 합니다 사장님한테 상황이 이렇고 이래서 외부는 기계세차 했다 외부 닦으러 온거 아니고
청소기랑 에어건 사용하러 왔다. 금방 사용하고 가겠다
여기서 또 한마디 하십니다. 매너가 아닌데 그렇게 사용하시면 안되요.
쪽팔리고 욱했는데 옆에서 와이프님도 계시고 기분좋은 명절전에 싸우기도 싫었습니다.
한번더 금방 안에 청소기만 사용할게요. 하니 다음부터 그러지 마세요 이러길래 네알겠습니다. 하고 주차 할려는데
여자주인분이 저랑 1분정도 대화를 하니 안에 있던 남자 사장님이 오신겁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한마디 던집니다 이건 기본매너가 아니죠?(아주 비아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기서 제가 폭팔합니다. 옆에서 와이프는 그냥 가자 이성을 잃어가는데 저를 끝까지 말립니다. 명절전인데 싸우지 말자고
그래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이해가 안되는겁니다..
내가 내돈주고 내가 충전해 놓은 카드 쓰러 간건데 모든 코스를 이용해야만 여긴 이용이 가능한가?
사람들이 있는곳에서 다 들으라고 그렇게 큰소리로 매너가 아니라는 말을 해야되나 내가 무슨 죄인도 아니고
셀프 세차장 이용시 청소기랑 에어건만 사용하면 매너가 없는건가요?
셀프 세차장은 원래 세차베이 사용안하면 출입하면 안되나요?
세차장 사용 기본매너이면 제가 정말 반성하겠습니다. 무지한것도 죄이니깐요 ㅠㅠ
저는 기분이 상해서 두번다시 이용할 생각도 없어서 쓰레기통에 충전카드 버렸네요.
제 잘못이 아니라면 세차장 주인내외분들 장사 하시는 입장에서 반성 하셨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선연휴 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사정예기해도 사장이 안된다고 하면 안하면 됩니다.
기분이 안좋으면 다신 안가면 되는겁니다.
돈을 받던 무료던 운영하는 사장이 손님을 걸러서 받는건 자기 맘이죠. 시비거리가 될것이 아니네요.
외부세차가 주고 내부세차는 보조입니다..
식당가서 메인은 안먹고 커피만 먹으면서 몇시간 자리차지하는 사람
청소기나 에어건은 별로 돈이 안됨.
폼건을 팍팍 써줘야 주인이 좋아함
그래서 님 찬밥된거임
그럼 내부만 세차 이용불가 써붘여놓던가
세차의 의미가 실내,실외 청소한다는거 아님?
둘 중 하나만 한다고 세차가 아닌가?
차주는 전혀 잘 못한게 없는 것 같은데 세차장 사장 영업방식이나 인성이 ㅆㄹㄱ 인 듯
님도 이해가 되고 사장도 이해가 되고....
어차피 이런 일 생기면 그곳 가기 싫어서 가라고 해도 안 갈 건데요.
그냥 기분 나쁜일 있었다치고 잊고 넘기세요.
세차장은 좀 멀어도 다른 곳 가야하겠지만 이건 시시비비를 가리더라도 바뀔 것은 아니니 방법이 없네요.
내일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청소기 에어건이 유료면 별 상관없어보이는데유..
이건 이미 충전 카드를 팔았기 때문에..세차장의 도구를 결제하고 쓰라는 의미 같은데..내부 외부 따지는게 뭔 의미가 있는지..
음식점은 후식이라 표기도 되어있지. 세차장에 표기해놓던가. 표기해 놓은 세차장 못봤다만.
선불충전카드 돌려주고 잔액 환불 받고 안가야죠.
세차베이에서 세차끝나고 드라잉존으로 이동하는데
드라잉존이 꽉차버리면 세차베이에서 차가 나가지 못하고 줄은 줄데로 서고 로테이션이 안되지 않을까요?
나름 이용시간 계산해서 면적대비 구간 나눠서 셜계했겠지만 공간은 한정되어있고 손님은많고~~
매너운운한것은 업주입장이고 내돈내고 내가이용하는건데 니들이 뭔 상관이냐 라고 할수도있지만
요즘처럼 길가까지 줄서는 때에는 피해주는게 뒷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또! 그와같은사람이 늘어나면
베이는 비어있는데 드라잉존이 꽉차서 이용객들이 불편하면 저라도 그 세차장은 피할듯합니다
요즘같은 성수기에는 피해주는게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업주도 좋게 설명해 주면 좋았을텐데 그런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그리한듯하고요~~
조금씩 양보를~~
카드 충전해서 쓸수있는 곳이라면 내부세차만 해도 별 문제될건 없습니다만
저는 가끔 청소기만 쓰러 가거든요 ㅎㅎ
뭐 상황에 따라,입장에 따라 조금 다를수있으니 너무 마음쓰지마시고 훌훌 털어버리시길요 ^^
환불해 달라고 하겠습니다 전 ㅎㅎ
근데 내부세차가 하고싶고 갔는데 안된다고 사장이 큰소리 친게 기분나쁜것이네요..
베댓글이 과간이네요..비교를 그렇게 하면안되죠.
가게사장이 단골놓치는 뻘짓거리 한것 같음.
장사도 흐름이 있는데..
장사 잘 된다고 손님 가려받으면
결국 안될때는 손가락만 빨다 가게 문닫는겨!
저도 실내청소만 한적있는데 그 어떤곳도 뭐라 안하더군요.
그리고 손세차도 맡기는 단골이 되는거죠
어찌됐건 정리된 일을 남사장이 또 한소리 하니까 빡친거 아냐?이미 쓰고 있는데 어쩌라고. 한푼이라도 이익 얻을려다 손님 다 떠나겠네. 미리 고지를 해두면 모를까
주인이 심보가 고약하네
매번 그러는것도 아니고 내돈내고 내가 한다는데 님 잘못한거 없습니다
청소기 100원
에어건 100원
자동세차비 4000원
타이어 바람 넣는거 꽁짜
걍 좋게좋게 허지좀ㅋ
주인한테 먼저 양해를 구하고 했다면 과연 사장이 저랬을까?
지난달 비오는날 산에서 똥밟은지 모르고 차에타서 급하게 매트만 청소했는데.
비오느랄 외부도 같이하는게 맞는건가?
자 생각해보자
만약 어제 그 집에서 외부를했어 근데 애들이 다음날 내부에 과자를 쏟았네
그럼 또 외부 돌리고 내부 해야 정상이냐?
그게 진짜 매너냐고?
다들 시골에 살아서 충전식세차장 몰라서 그러는거야? 한번 갈 사람은 충전따위못해 아까워서 버리는돈 이니까
단골 몰라보고 개소리 시전한 주인이 이상한거지 그딴 매너는 누가 만든건데?
저런 생각으로 장사하는것들이 나중에 정부탓 인건비탓 하면서 욕한다고
비슷한사건이 있었는데 정말 자주가는 세차장 충전금액 3-4만원정도 됬었는데, 실내세차하려고 주차하니 외부세차도 같이해야된다합디다. 그래서 그럼 딴데가겠다고 환불해달라하니 죄송하다며, 자신이 생각이 짧았다며 자주 이용해달랍니다. 그냥 마음에 안드시면 싸울필요없이 돈빼달라하고 이용안하시면됩니다. 너무 기분상해하지마세요.
환불받고 다른 세차장으로 가세요 ~
애초에 셀프세차 시스템이 그런데 ㅋ
좀 얄밉게 보일수 있지만 돈은 내고 사용하는걸텐데...
내 경우 지난달 비오는날 산에서 똥밟은지 모르고 차에타서 급하게 매트만 청소했는데.
비오는날 외부도 같이하는게 맞는건가?
그냥 사람 붐비는데 청소기만 돌리는게 싫은거지 사장이 이기적인건 맞지.
잘못이라면 사람붐빌때 가신게 잘못이네요
전 사람많은거 싫어서 11시 넘어서 가서 종종 실내세차만 할때도 많습니다 주인도 없고 사람도 없고 좋아요 셀프세차는 밤에 하세요
예상외의 댓글이 많아 살짝 놀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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