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보배는 자주오면서 눈팅하는 회원입니다. (--)(__)

다름이 아니라,

오늘 퇴근 길에 사고가 났습니다. 차를 구매하고 난 뒤에 처음인지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통일로,  월롱역 → 금촌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퇴근 시간때라 차가 밀리는 사항이었고요..

사고 당시 사항을 정리하자면,

앞에 차들이 신호 걸려서 정지 된 상태에서,

제 차도 정지 (토스카), 뒷차도 정지 (EF 소나타), 버스가  소나타를 박으면서 충격으로 소나타가 제차까지 받혀 버렸습니다.

소나타 운전자 분이,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경찰이 와서, 운전자들 음주검사, 면허증 확인, 기본 인적사항을 적고

차가 많이 밀리는 관계로 정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우선 제가 받은것은, 버스 기사분 성함하고 연락처 뿐입니다. 기사분 말로는 회사에서 처리를 해줄꺼라고 하였고요.

차는 대우 정비에 맡겼고요, 대우정비에서도 버스회사에 연락을 해볼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택시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추가로 제차는 토스카고, 이제 갖 6000km 넘었습니다,

제차 옆에는 동승자 타고 있었고요, 허리가 조금 아프다고 하네요.

저는 뒷목 및 골이 쑤시고요, 병원은 아직 안가봤습니다.

여기서 저는 무엇을 어떻게 조치를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지요.

병원가기 전에도 버스기사분한데 연락하고 가야 하는지. 버스회사도, 경찰에서도 연락도 아직 없고요..

그리고, 합의은 어떻게 해야하며,  동승자까지 보상은 어떻게 되는지..

그외.

* 버스 승객 중 한분(할머니) 구급차로 가시더군요.

* 렉카 기사분이 타이어 주변에 마킹 했습니다.

* 소나타 운전자 연락처 모름, 차번호 있고요, 라디에이터 터졌고 렉카로 실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