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5일 지인아버지 부고 소식을 듣고 25일 저녁10시에 셜에서 출발~~
해남까지 왕복810킬로 헉 소리 나오네요~~
새벽3시에 해남 도착 인사드리고 식사하구 새벽5시에 출발
서해안 타고 올라가는중 주유를 해야겟네요
전남 영광 지나 선운사휴게소? 들어감 아침 7시정도 경유 6만원 넣어주세요
카드 주고 핸폰문자가 옴 6만원결제 됨
주유기 표시는 5만원 주유됨 이상하네~~~아저씨 주유구 닫고 안녕히 가세요 함
헐 아저씨 6만원 넣으셨서요 하니 아~~죄송합니다 다시 만원 넣으줌
근데 이건 계획적인것 같네요
주유기 확인 보지도 않고 바로 죄송합니다 하는거 있죠?
어떻게 만원 덜들어 간걸 보지도 않고 알지!
전 원래 습관이 확인을 합니다
울 회원님들중에는 아마도 확인 안하고 가시는 분이 많으실겁니다~
특히 고속도로 주유소는 특성상 가면 그만 이라는 생각으로 영업하는듯....
꼭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이런 사람들 있을것 같습니다~~조심하세요
몹쓸..
눈뜨구 코베가는세상.....
서울 집에 와서 며칠뒤에
주머니 정리하다가 전표를 보니 경유 25만원 결제돼 있더라구요...
어찌 어찌하여 주유소 전화번호 찾아서
전화하여 난리쳤더니 주유소에소 왈-
"와서 취소하고 다시결제하라구 어쩌구 저쩌구..."
결국 카드사와 통화하고,,서울에서 5만원으로 변경,,처리했다는
[세상에 경유 25만원 들어가는 엑티언은 없지요...]
나쁜늠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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