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싼타페TM 입니다.
구입하고 2년째타던중에
물피도주? 당했습니다.
공장cctv 돌려보니..황당하게도 회사 직원이 그런거더군요...
근데 물어내라고 하기에는 쫌 애매한게..
그친구가 남들과는 좀 달라요.
많이 착하다고 표현할께요.
그 착한친구는 겁이 났을겁니다. 그래서 도망간걸거구요.
평소에도 절 잘따르던 친구인데,
걱정말라고 했어요.
대충 알아서 할께 하고 말해주고나니 금세 밝아지더군요.
제돈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그래도 혹시나 해서
상황을 사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래도 일하다가 그런거니 혹시나 조금 보태주실까...ㅎㅎ
(저도 용돈으로 하기에는 부담이... 그리고 집에서 알면 난리날듯해서...ㅎㅎ)
싼곳 찾아서 대충 작업했구요.
다행히 사장님께서 수리비전액 주셨습니다.
잘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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