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이후 강물의 흐름이 느려지고 녹조가 심해졌다는 주장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관련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해 드립니다.
1. 4대강은 안 흐르나?
4대강 사업의 핵심은 강에 **'보(洑)'**를 설치하여 물을 가두고 수위를 높이는 것입니다. 보의 역할은 농업용수 확보, 홍수 조절, 친수 공간 조성 등 다양하게 언급되었지만, 결과적으로 강물을 막아놓은 형태가 되었습니다.
흐름의 정체: 보는 강물의 흐름을 느리게 만들어, 기존의 '흐르는 물(유수, 流水) 생태계'를 '고여 있는 물(정체수, 停滯水) 생태계'로 바꾸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체류 시간 증가: 감사원의 조사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 구간의 물 체류 시간은 사업 이전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이 고여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수질 오염에 취약해집니다.
2. 녹조가 왜 그리 심각한가?
녹조 현상은 강물에 영양분(질소, 인 등)이 풍부해지고, 수온이 높으며, 햇빛이 충분할 때 식물성 플랑크톤인 '남조류'가 폭발적으로 증식하는 현상입니다. 4대강 사업 이후 녹조가 심각해진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주요하게 작용합니다.
느려진 물 흐름 (정체): 앞서 설명했듯이, 보로 인해 강물의 흐름이 정체되면서 남조류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됩니다. 물이 빨리 흐르면 남조류가 크게 증식하기 어렵지만, 고여 있으면 영양분을 흡수하며 빠르게 불어날 수 있습니다.
영양염류의 증가: 녹조의 원인이 되는 질소와 인은 주로 주변 하수, 축산 폐수, 비점오염원(도로, 농경지 등에서 빗물에 섞여 유입되는 오염물질) 등에서 나옵니다. 4대강 사업은 본류 위주의 공사였고, 지류와 지천에서 유입되는 오염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이상고온: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이상고온과 가뭄도 녹조 발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높은 수온은 남조류의 성장을 촉진하고, 물이 증발하면서 영양분 농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3. 논란과 이견
4대강 사업과 녹조의 관계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존재합니다.
사업 이전에도 녹조는 있었다: 4대강 사업 이전에도 낙동강 등 일부 강에서 녹조가 발생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업 이후 녹조의 규모, 빈도, 독성 물질 발생 등이 더 심해졌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수질 개선 효과 주장: 일부에서는 4대강 사업과 함께 진행된 하수처리시설 개선 등의 노력으로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나 총인(TP) 등 일부 수질 지표가 개선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녹조 문제와는 별개의 사안이며, 녹조는 오히려 더 심해졌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4대강에 설치된 보는 물의 흐름을 느리게 만들고, 이는 녹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온 등의 기상 요인과 지류에서 유입되는 오염원이 더해져 녹조 현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요약.
보를 설치해서 물수위를 높이는 바람에 강물이 고이는 형태가 되어 유속이 느려진거 플러스 기온이높아져 녹조강되버림.
농업용수로 쓸수없는 4대강은 개헛짓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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