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시절, 국내 우크라이나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가
마련됐습니다.
R&D 예산은 대폭 삭감되던 그 무렵
신설된 이 장학금 제도엔, 3년간
백억 원 가까운 나랏돈이 쓰였는데요.
심지어 이 제도가 정작 교육부와는
아무런 사전 협의 없이 추진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장학금 제도 발표 시기가 김건희 씨가
연루된 삼부토건 주가 조작 사건이
벌어지던 시점이어서 의혹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과 김건희는 돌연 우크라이나
방문 일정을 추가
동행 인사가 누군지, 어떤 일정이 있는지
모두 비공개, 취재진도 동행하지않았음
이 자리에서 전격적으로 발표된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사업.
이 자리에서 장학금 제도 신설도 발표
정식 명칭 '윤석열-젤렌스키 장학금'.
한국에 있는 우크라이나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도
특정 단일 국가 학생만을 위한 과정은
프로그램이 생긴 지 56년 만에 최초
성적도 보지 않았고, 대학 석박사 과정
학생만이 아닌 어학연수생들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
3년간 장학금을 받은 우크라이나
유학생은 모두 343명. 100억 원
가까운 나랏돈이 쓰였다.
과정도 파격적이고 큰 예산까지
쓰이지만 정작 교육부는
발표 직전까지 전혀 몰랐던
것으확인됐다.
통상 거쳐야 하는 공청회도, 부처 협의도,
예산 심의도 없었다.
비슷한 시기 국내 인재 양성을 위한
R&D 예산은 4조 원 넘게 삭감됐다.
일각에선 무리하게 추진된 장학사업
이면에 김건희 연루 의혹이 있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순방 두 달 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발표했던 삼부토건의
주가는 순방 뒤 다섯 배 이상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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