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실내화 신고, 머리에 청군 띠 두르고,
달리기 출발선에 서서 1등을 할 수 있을까 두근두근 조마조마.
팔뚝에 1등 도장 세개 찍고 공책 연필 왕창 받고 뿌듯했던 기억과
늦 여름 부터 연습했던 마스게임에서 젤 높은 자리에 올라 손 벌리고
부모님 어디계신지 찾았던 기억도 새록새록합니다.
국민학교때는 진짜 운동장 전체가 꽉 차서 바글 바글 하고
청백전 할때도 진짜 규모도 있고 마을 잔치여서 가족들 다 와서 자리 잡고 돗자리 깔고 소풍 온거 처럼 김밥도 먹고 했는데...
이제는 시끄럽다고 민원이나 쳐넣고 아파트 주변입지 볼때는 역세권이다 학세권이다 다 쳐보면서 ㅅㅂ
아이들뛰고 노는소리 좋던데~~
민원넣는 놈들은 이해가 안됌
지금은 동네 민원
지금은 동네 민원
동네 떡볶이 파는 분들도 원정 오시고,
뽑기, 장난감 파는 노점상들도 오시고...
하얀 실내화 신고, 머리에 청군 띠 두르고,
달리기 출발선에 서서 1등을 할 수 있을까 두근두근 조마조마.
팔뚝에 1등 도장 세개 찍고 공책 연필 왕창 받고 뿌듯했던 기억과
늦 여름 부터 연습했던 마스게임에서 젤 높은 자리에 올라 손 벌리고
부모님 어디계신지 찾았던 기억도 새록새록합니다.
아이들뛰고 노는소리 좋던데~~
민원넣는 놈들은 이해가 안됌
방학동 신방학국민핵교 졸업했는데
저때는 13반까지 있었어요ㅋ
물론 인구도 줄어들고.
저 당시에는 학교, 학급이 부족..
그래서
학년 학급수가 13반에..
수업도 니눠서...ㅋㅋㅋ
뭔 국민학교가 야간도 아니고 ㅋㅋ
학교 몇개 연합해서 해야할 판
잔치는 역시 북적데야 제맛이니깐요
지역의 축제나 다름없는데 사람이 적으면 안되죠ㅠ
공설운동장에서 했었음.
한 학년 한반에 20~25명씩 4~6반씩 있는 요즘
청백전 할때도 진짜 규모도 있고 마을 잔치여서 가족들 다 와서 자리 잡고 돗자리 깔고 소풍 온거 처럼 김밥도 먹고 했는데...
이제는 시끄럽다고 민원이나 쳐넣고 아파트 주변입지 볼때는 역세권이다 학세권이다 다 쳐보면서 ㅅㅂ
혼자벌어서 4인가족 먹여살리고 부모
봉양까지 가능했지만 lmf이후엔 자기 혼자
겨우 먹고 사는 수준이라 결혼을 못하니
출산절벽에 빠진거죠.
더군다나 준석렬같은 것들이 성별갈라치기로
남자 여자가 서로를 증오하게 만들었으니...
우리반,
5분단에 각 12줄 이었으니
5x2x12=120명 이었습니다.
일주일 마다 오전반/오후반
나눠서 등교 했었고요..
나중에 분교 되었지만요
쉬는 시간마다 마른걸레에
왁스 묻혀서 마룻바닥 문지르던
그때가 그립네요 ㅎㅎㅎ
거의다 같은 국민핵교여서 운동회하면
애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진짜 잼나게
보내셨지요
특히 계주할때 그 함성소리 잊지 못합니다
한 반에 70명씩 24반까지 있었지
오전반 오후반 있었는데..
운동회 낭만이 없어짐
오늘 지인 초등학생 딸 운동회 얘기 들어보니
요즘은 1,2학년 따로 3?4학년 따로 5,6학년 따로 이렇게 한다네요
인구소멸, 국가 붕괴......
틀리면 진짜 군대처럼 얼차레도 받고 선착순에.. 마지막 구호 지금 세상은 그런거 없어져서 좋은듯
한반에 50명 x 5반 = 한 학년에 250명 x 6학년 = 1500명
학부형까지 모이면 2-3천명
자리잡고 앉아서 김밥먹기도 힘듬
그래도 사람사는 맛이 있었음
내 고등학교땐 우리학년 전체가 410명이였었는데, 지금은 전교생이 410명;;
15년사이에 학생이 많이 감소했더군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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