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는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잘해내야 한다고들 말한다. 일본에서는 할 만한 가치가 없는 일이라도(그리고 모두들 그렇다는 사실을 안다) 잘해내야 한다. 일본에서 마주치는 예의바름과 서비스의 수준은 아주 하찮거나 사실은 지저분한 일에서조차 다른 곳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높아서, 가끔 이 세상이 나의 쾌락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환상에 빠져들게 할 정도다. 조금만 무언가를 하면 '오쓰카레사마데시타!お疲れ?でした!'(과장된 감사의 톤으로 당신의 커다란 희생에 대해 수고하셨 습니다라고 하는 것)라는 외침이 되돌아온다. 누군가에게 차 한 잔과 디저트를 대접하면 진수성찬을 대접했다는 감사를 받는다(고치소사마데시타御馳走さまでした). 반대로, 성대한 식사 자리에 초대받아 갔는데 너무 차린게 없어서 부끄럽다는 인사를 받는다. 물론 이 모든 것은 형식이다. 하지만 이것이 형식이고 모두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해도, 그 형식에 자발적인 감정이 가득한 것처럼 행동해야만 한다. 모두가 그런 기대에 부응해 행동하고 있고 그게 또 공공연한 비밀이기 때문에, 가장 공허하고 형식적인 행위들이 오히려 의미를 갖게 되는지도 모른다...
...이들은 모두 효율성 떨어지기로 악명 높은 일본의 서비스 분야에서도 성공해서 큰돈을 벌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다들 일본의 서비스 분야가 비효율적이라고 떠들기는 해도, 일본의 서비스 수준은 대부분의 나라보다 훨씬 더 높다는 것을 잊지 말자. 이 말이 의심스럽다면 일본과 미국에서 각각 가전제품을 배달시켜 설치하는 경험을 비교해 보라. 일본의 가장 평범한 식당이나 점포에서 보여주는 친절함, 정확성, '고객 제일' 마인드는 서양 대부분의 국가라면 최고급 레스토랑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수준이다. 게다가 팁을 줄 필요도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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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일본인의 관념은 한국인과 매우 다르지 않습니까?
한국인에게 하찮은 일은 절대 피하고 싶은 모멸스러운 것으로, 열심히 하면 되레 그래서 빌딩을 지을 거냐 거나 누가 떡이라도 하나 주냐는 말을 듣죠. 하찮은 일이긴 하지만 내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무던히들 노력합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하찮지 않은 일을 하기 위해 법대와 의대에 가려 하고, 4살 먹은 자식을 서울대 전문 학원에 보냅니다.
전 이런 차이가 한국이 천지가 개벽하지 않는 한 일본의 발뒤꿈치에도 가닿을 수 없는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참, 회원님들은 비록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하찮은 일을 하고 있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신가요?


















































한국 식당의 음식 맛이 ㅈ같은 이유도 바로 이거란다 ㅋㅋ
부패도 썩어서 곪아 터질때까지 묵혀두지
전국민 뽀르노화
하기사 한해 천만이 니뽕 빨러 가니까 이런게 설치지
웃고 넘길건 아님
ㅈ잡고 반성들 하셔
주둥아리만 애국하지 말고
봅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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