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딴거 저는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종가집 3째 아들이셨고..
아버지의 할머니..저한테는 증조 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 하셨답니다..
그런 증조 할머니가 며느리인 할머니는..
그렇게 싫어하셨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셋째 아들이 그렇게도 미웠고..
그 셋째 아들의 아들인 저도 싫어한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종가집이니 장손인 사촌형만 좋아했죠..
전 할머니한테 용돈이라는걸 받아본적이 없고..
매번 보기만 하면 혼났습니다..
아궁이에 밤 구워먹다가 혼나고..
사촌들이랑 같이 불장난 했는데 나만 혼나고..
그냥 절 보기만 해도 꼴보기 싫었나봅니다..
제나이 40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데..
제 사촌들 아무도 결혼을 못했습니다..
장손은 장손이라 물려받은 재산이 수백억인데..
내성적이고 사람하고 어울리지도 못하고..
머리까지 벗겨졌는데..
할머니는 장손이여서 장가를 못갔다며..
결혼해서 잘사는 절 원망하시더라구요..
4년전에 돌아가셨는데..
할머니의 사랑 관련된글 보면..
사실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
요즘 저희 어머니가 저희 아이들한테 해주는거 보면..
저게 조부모의 사랑이구나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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