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존재했던 때가 있음 (2008년 폐지됐다가 2022년 부활)
사용한 일회용 컵을 매장에 가져가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것임
그래서 야구장 등에서 일회용 컵 회수하는 걸 아예 일로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 와중에 서로 컵 차지하려다 싸움이 나는 경우도 있었음
그럼에도 그냥 버려지는 컵들이 상당했고 보증금은 그대로 쌓임
그렇게 쌓인 환경보증금을 업체들이 머그잔 구입이나 식기세척기 구입에 사용하여 논란이 됐었음
업체측은 일회용 컵이 아닌 재사용 컵 사용을 확대하려는 차원이라 했지만
환경보증금은 말 그대로 찾아가지 않은 고객들의 돈인데
그것을 업체의 재산을 늘리는데 사용하였으므로 부정행위로 판단하였음
그러자 소비자들의 돈이니 소비자들을 위해 쓰겠다며 고객 이벤트 등을 벌인 업체가 있었는데
이 또한 문제가 되었음
이벤트라는 것은 업체의 홍보 활동으로 평상시에도 회사돈을 들여 이벤트를 해오고 있는데
그 자사 이익을 위해 하는 이벤트에 고객 돈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
비슷하게는 얼마 이상 구매를 하면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 역시
더 많은 지출을 유도하는 판촉행사의 일환임
이도 저도 문제가 되니 롯데리아 같은 경우는 그냥 재활용 수거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법을 택함
내막을 모르는 손님들은 공짜로 수거백 나눠준다고 좋아했지만
사실은 다 우리돈으로 구입한 것임
아무튼 같은 잣대로 판단하면
쿠팡에서 5천원짜리 2만원짜리 쿠폰 지급해주는 것은
평상시에도 컴백 회원 등에게 나눠주며 쿠팡에서 쇼핑하라고 해오던 방법임
보상이 아니라 지들 이익을 위해 이벤트에 돈 쓰는 것 뿐임
배민이나 11번가에서 쿠폰팩 뿌리는 건 뭐 잘못해서 보상금 나눠주는 거임?
고객 끌어들이기 위해 그냥 하는 거잖아
쿠팡은 끝까지 뺑끼를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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