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전 2월 어느날
집앞 편의점에 갔다가 이쁘고 똘망똘망한 알바를 발견..
몇 번 눈도장 찍고
용기내어
연락처 달라고 해봄
살짝 머뭇거리다가
연락처 받고 문자로 조금 이야기하다.
동갑란걸 알고 급 친해지고
그 날이 하필이면 3월 3일 삼겹살데이라서
삼삼데이니까 삼겹살에 소주한잔하자고 문자보냄
그렇게 삼겹살에 소주 아주조금 먹고 순수하던 그때라서
집에 데려다주고 손한번 잡아보려고 악수한번 해보자고..
그러니까 포옹을 해주던 그녀~
그렇게 시작된 연애
3년 연애후 헤어졌지만
3월3일
이맘때는 가끔 생각난다.
잘지내고 행복하고 건강해라
유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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