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결혼하여 월급통장 다 맡기고
가족계획 아내 뜻대로 했고
집 사고 팔고 아내 뜻대로 했고
잠자리 봉사도 아내 뜻대로 했다.
퇴직하고 은퇴하니 퇴물 취급하더라.
각방까지 쓰는 수모를 당하고
원하는 공인중개사. 행정사 자격증
다 땋건만 결국 전재산 몰수당하고 쫒겨났다.
아이들 무기로 삼으니 대응 방안이 도저히 없었다.
누구에게도 말못하고 고시텔에서 2년 살았다.
형과 어머니가 눈치채고 발각이 되어
어머니 집에 살게 되었다.
어머니 집에서 분가한지 22년만이다.
지금은 어머니도 형도 사망했고 철저히 고아이다.
서울 살림 다 정리하고 충청도 촌에 산다.
아이들과 애엄마는 수십년 전재산 다주었으니
잘먹고 잘살고 있다.
그걸로 만족한다.
학교에서.. 군대에서... 직장에서
난 항상 1등이었는데 지금 친구.선후배
그룹을 보면 내가 제일 못났고 꼴지이다.






































니가 나갈래... 내가 나갈까? 하는데 방법 없드라구요.
후회하지 않고 마음은 편안합니다.
나도 애엄마도 바람필 스타일 아니고 애들에게
일찍 상속했다고 생각하면 그만입니다.
지금 애들 30대로 다 잘되었습니다.
매달 용돈도 받고 있습니다.
이혼 사유는 무엇인가요?
통상 50대 50인데 왜
그게 이유인데 이혼사유가 안되니 애들 건드린거죠.
그때 집사람이 동대문 상가를 샀는데
대출이 5억이고 이자만 매달 200만원...
제가 감당하기 힘든 금액이었습니다.
결국 집 하나 처분해서 날리고 사는 집만 남고 답답했죠,
제가 동대문 상가 거품이라고 그리 말렸는데 소용없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원망 안하는데 애엄마는 여전히 절 원망합니다.
그럴수 있는게 남자가 다 모든걸 해야 했던 시절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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