젋은 시절,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얼마 안되어,
나꼼수는, 나에게는 광명이었습니다.
매주(?) 또는 불규칙적으로 업로드되는 날엔 웬지 즐거웠고,
김어준이란 사람을 알게되고, 나꼼수이외의 다른 방송도 다 찾아보게되고. ( 하지만 딴지일보는 안보게 되더군요. 지금 생각해봐도 왜 그랬는지 이해는 안됨)
그를 통해서 정봉주, 선대인 (그때 김미화도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 김보협 ( ㅋㅋ, 누군지 아시죠? 무슨 타임즈였나,, 거기에 털보랑 같이), 송채경화기자, 김은지기자. 정청래 ( 정봉주 안나올때, 출연할때 자기 응원가 같은거 틀면서 나왔죠), 안원구, 김경률을 알게되었고,
K값, 박근혜육촌살인사건, 다스라는 회사이름도 듣게되고,
이 나라의 음험한 권력자들의 똥꼬를 후리는 통쾌함에 매료돼었었죠.
그래서 김어준을 신봉했었고, 언제부턴가는 매주 금요일 밤 김어준의 유튜브방송일 기다렸죠
김용민(돼지, 국회의원말고) 국회의원 도전도 응원하고
정봉주를 지지해서 열린우리당 당원도 되어보고,
주진우(삼성 전문기자) 는 너무나 매력적인 정의로운 기자라고 생각했고 (슈퍼맨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주진우가 윤석렬-김건희 졸라 빨아대고,
김어준이, 윤석렬은 충심이 있다, 믿어보자, 이럴때도 의심없이 지지해주고,
정점은 조국사태 때였습니다.
악마같은 검찰이 조국을 탈탈 털 때,
순백같이 청렴한 조국을 왜 저렇게 할까, 진짜 악마들이다. 검사새끼들은 다 죽여야한다.
김어준은 대단했습니다. 모든 언론이 조국을 깔때, 김어준 방송만 보면,
마음이 편해졌어요. 김어준은 굉장한 애국자였죠??
이러면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되었죠. (뭐를????)
처음에는 김용민이 저 둘과 틀어져서 나갈때, 김용민 욕도 하고,
저 돼지새끼는 자기 키워준 김어준-주진우를 배신한 새끼다...
아마 김용민이 저 둘과 틀어진게, 윤석렬과 김건희에 대해 그들이 쉴드도 치고, 그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는 거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쓰다보니 내 젊은 시절의 나꼼수가 그리워지네요. 참 정의롭고 순수했었는데,,,
그 다음 이야기는 시간날 때 다시...........






































개사과라도 했나요?
첨언) 김용민은 나중에 사과했습니다. 윤석렬 쉴드친거 사과 했습니다.
저는 누구에게 사과할 자리에는 없고요
그냥 뼈저리게 반성할 뿐입니다.
선동꾼에 넘어가서, 아무나 지지하지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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