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12일) 청문회에 이어 증인으로 출석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불법건축물·고출력 소음 방치와 관련해 "3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참담한 심정이고 유가족과 피해자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당시 불법 건축물로 인해서 인파 통행이 저해된 것 아니냐는 연구 결과에 대해서 공감하는 편"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박 청장은 "7월 1일에 취임했기 때문에 소음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받지 못했다"며 "(고출력 소음으로)사고가 날 거라고 예견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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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역장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똑같은 상황이 있더라도 그때와 같은 선택을 할 거냐'는 질의에 "네, 맞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박 청장은 "7월 1일에 취임했기 때문에 소음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받지 못했다"며 "(고출력 소음으로)사고가 날 거라고 예견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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