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은 16일 국민 생명과 안전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생존자 여러분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돈 때문에, 국가 부재 때문에 위협받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정 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참사의 기억을 되새기며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참사의 고통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으며 안전보다 비용을, 생명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는 그릇된 인식을 뿌리 뽑아야 한다"며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사회 문화도 확실하게 정착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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