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뭐가 들었지?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셜미디어에 직접 올린 게시물들입니다.
가재 음식 사진을 올리면서 "가재야 잘가라 미안하다 고맙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우럭 같은 또 다른 해산물 사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세월호 분향소 방명록에 썼던 말을 조롱하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대놓고 모욕한 겁니다.
당시에도 논란이 일었지만, 중단하기는커녕 한글 대신 영어로 같은 문구를 바꿔 적을 뿐이었습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방명록 문구와 비슷하게 "입맛을 다시 세웠다, 참 고맙다"는 패륜적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12주기였던 올해 4월 16일에도 5·18탱크데이 이벤트와 비슷한 미니 탱크데이 행사를 열어 의심을 더 키웠습니다.
[구정우/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
"총수를 보면서 기업의 구성원들도 용기를 내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그렇게 '역사적인 사실과 우리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는 식으로 참여할 수 있겠다'고 힘을 얻은 측면이 분명히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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