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장 제출하러 경찰서 가서 기다리다 보니
공익신고 담당자랑 얌생이 틀딱 아재가 서로 언성 높이고 개판 5분전
얌생이 추정 연령 50대 후반 이상
얌: 아니 일반인이 신고해서 딱지 끊는게 말이 돼요?
경: 네 지나가던분이 공익신고로 신고해주신거고 위반사실이 명확해요
얌: 내가 뭘했다는건지 확인이 안되는데 무슨 딱지를 끊어요!
경: 영상 보여드렸잖아요 다시 보여드려요? 이게 끼어들기위반이예요
얌: 일반인이 신고한거 가지고 딱지 끊는게 말이 되냐고요! 내가 뭘 했다고
경: 우회전차선 있는데 좌회전차선에 서있다가 우회전 하셨어요 뒤에 다 줄 서있었잖아요
얌생이 한 15분 지랄지랄하다 귀가
신고 처음 당하신듯
내 동네는 내가 청소합시다
신고는 사랑입니다
어떻게 운전 했는지 모르지?
운전면허 어떻게 딴걸까?
에혀...
일제시대 왜구를 제외하고,
짱개나 북괴도 그러진 않을거 같은데~~
사실 저도 많은 부분 님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합법적이고 정당한 공권력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가 뭘 잘못한건지 여전히 모르는...
직진차선에서 우회전하는 놈들 수 없이 신고했거든요.ㅋㅋㅋ
먼저 보는 사람이 주어야
다음 사람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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