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미국에서 남편이 아내의 얼굴을 샷건으로 3발이나 쏴서 죽인 사건이 있었음
남편은 격발 직전 "넌 이제 예수님을 만나러 갈거야, 잘가라"고 말했고
아내는 죽기 직전까지 이 모습을 폰으로 찍음
이들은 텍사스에 사는 버밍햄 가족이고 사진만 보면 행복해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는데
아내는 수년간 몰래 바람을 피던 중 이였고 심지어 남편이 번 돈을 모아둔 예금까지 몰래 빼돌려서 약 1억 6천만원 이상을 외도상대에게 갖다 줌
그것도 모자라서 아내는 이혼소송까지 하려했는데
아내가 죽기 직전까지 찍고 있었던 이 영상도 재산 분할과 딸의 양육권 등 이혼 재판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드려고 찍고 있었던 거
영상에서는 "옆집 이웃들이 니가 나한테 총 겨눈거 다 볼거다"라며 계속 도발하는 아내를 볼수가 있는데
이후 재판 결과가 더 이슈가 됨
아내를 샷건으로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이라 최소 20~30년 이상은 선고 될 거라 예상되었지만
징역 10년 선고에 복역 5년후 가석방 심사 가능(6년 안에 출소 가능)이라는 낮은 형량이 나옴
제일 이슈인게 배심원단은 12명 전원 '여성'인데도 남편의 편을 들어 줬다는거
남편의 변호사도 다른 건 차치하고 '왜 남편은 살인까지 하게 되었나?'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변호했다고 함
버밍햄 가족의 딸은 마지막으로 "그날 엄마만 죽은게 아니라 아빠도 같이 죽은거다'라며 심정을 밝힘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2242619
아내가 바람에 상대방에게 돈까지 준데다 이혼 할려고 해서 총을 쏜 건 알겠는데 배심원단 12명이 전부 여자인데도 징역 10년은 낮게 나왔네요.
보통 미국에서 이정도면 1급살인으로 보는데 1급이면 25년 징역형 나오는데 말입니다
젠더,지역등의 갈등은 조장하며 정치질하는 인간들이 없어져야하는데.,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저렇게 바뀌겠죠?
"넌 이제 지옥으로 떨어질거야가 아닌 예수님을 만나러 갈거야라고 ㅎㅎ
정당방위 역시 원인제공?을 기반으로 판단하지요
우리나라는 판사 잣대로.......
우리나라는 배심원 제도가 왜 있는지 모르겠음
죽기전가지 깝쳤구만..
죽는 순간에 그래도 저승보단 이승이 좋다는건 알았을듯~
인민재판이라는게.
절대 나쁜게 아니란다.
그당시 인민재판으로 처형당한 이들은.
다 악질 친일 앞잡이들이었지.
그들의 후손들이나 그들의 잔존세력들이 인민재판을 마녀사냥으로 모는거고.
공산주의 세력의 만행 어쩌고 하면서..
공부잘한것 말고는 아무것도 검증된게 없는 판사한새끼가 그날 기분 그날 컨디션따라 결정하는것 보다는 훨씬 민주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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