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라프 팔고 멀 살까 고민중 지인 중고차 딜러가 추천해준 오공이 08년1월식 1300주고 업어와서
현재 딱 1만키로 탔습니다. 현재 키로수 13만^^
이게 어쩌다보니 내 생애 첫 수입차가 중고차가 되버렸네요;;;
초 장거리 탈일이 없어 시내바리만 죽어라 뛰다보니 이 차에 대한 확실한 성능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이번 여름 휴가때 첨으로 1300키로를 이틀에 걸쳐 싸 돌아다녀보니 이 차에 대해서 조금 알겠더군요
가속성: 묻지마 튜닝 개조심 라프디에 비해 넘 느리다... 다만 이차를 사기전 일주일 렌트한 K5가스차 보단 잘 나감 ㅋㅋ
정숙성: 13만키로를 무색하게 하는 조용함,,,, 스틱타다가 오토타니 심심한데 조용하니 졸려죽겠음 ㅋㅋ
인테리어: 대쉬보드 경우 2겹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외장은 물렁한 가죽느낌 같은 플라스틱 ㅋㅋ 싸보이지않음
그렇다고 화려하거나 멋진것도 아님 그냥 심심한 상태
그외: 옵션 만큼은 제네시스 안부럽다..ㅋㅋ 젤 간지나는게 야간에 시동시 HID 해드램프가 알아서 높이를 맞춘다^^
유지비: 4개월 지나가는시점 기준으로 기름값외에 아직 무
튜닝비: 사이드미러 락폴딩(35,000) 손수 다이// 조수석 시트 버턴 (115,000) 손수다이 // 하이패스(40,000) 현대카드몰
총평 : 심심하게 조용한 차량이다보니 조수석 풀 튜닝하면 아주 좋을것 같은 차 같음
넘 심심해요..... 패들이 있지만 즉각 변속이 아니다보니 별로 쓸일이 없다능 ㅠ.ㅠ
2년전에 비슷한연식 2500에 넘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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