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 송영훈 기자 = 25일 새벽 5시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하조대ic 약 2.8km전방에서 폭설이 내리는 상황에 25톤 화물차와 k5승용차, k9승용차 관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차량에 끼어있다가 출동한 119소방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물차 기사도 다리통증을 호소해 병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자 두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들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발생한 사고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날 새벽 5시경 부터 강원 영동지방에 예고없이 급작스레 내린 폭설로 동해고속도로에서 산발적인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관계기관의 위기관리 공동대응을 위한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유능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한 덕분에 긴박했던 폭설상황에 중대 인명피해 없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유능한 현장대응을 한 관계기관은 다음과 같다.
*한국도로공사 강릉지사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7지구대
*강원소방본부 양양소방서
*민간 특수구난견인팀 양양렉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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