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강남구간이라고도 불리는 분당<->청담대교 구간을 출퇴근 시간에 자주 지나 다닙니다.
몇 해전 가끔... 자주는 아니고 간혹... 앰뷸런스 처럼 하얀색으로 도색한 승합차가 경광등을 켜고 빠르게 지나가는 모습을 목격했었어요. 당연히 앰뷸런스라고 생각하고 갓길로 붙어 양보를 해 주면서 이 차를 보면 뭔가 이상하더군요. 이상한 점을 정리하면...
1. 십자가가 적십자나 녹십자 처럼 그냥 단순한 십자모양이 아니라.... 십자가가 가늘고 둥근 원을 둘렀거나, 원도 아니고 꽃잎 모양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2. 경광등이 외부로 돌출되지 않고 운전석 윈드쉴드 안쪽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경광등을 안 켜면 밖에서는 경광등이 안 보였습니다. 굳이? 왜?
3. 번호판이 노랑색... 아바사자입니다. 영업용 차량이네요. 앰뷸런스가 대놓고 영업을 뛰는 건가요?
이런 차들이 최근에는 잘 안보여서 지금은 없어졌나 싶었는데, 얼마전에 비슷한 차를 또 목격을 했네요.
혹시 뭐하는 차들인지... 앰뷸런스가 맞는 건지... 혹시 불법이면 제보하면 처벌 되는지 궁금하네요.
경험 있으신 분은 경험담 공유해 주시길...
총알택시 영업인가...
신호 다 제끼고 빨리갈때???
대부분 119 나 129 아니면 911 이런식으로 적어놓던데...
윗사진처럼 생긴 운구차량도있구요
일반적으로 대게 사건사고현장에 자주보입니다.
고인 모시는걸 택배라 표현하나요?
이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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