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빌라에만 24년 살았습니다..
예전엔 뭐 주차공간 널널했죠 지금은 뭐 가정마다 차 2~3대 씩 있는집 있다보니 가끔 집앞 주차공간이 부족할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리가 없는건 아닙니다. 빌라 뒤 옆 주차라인 그려진곳 이 있죠
저도 뭐 회식이다 뭐다 놀다 늦게 들어가는 경우 집앞 주차는 포기하고 옆쪽에 주차하고 들어갑니다.
근데 어느날부터 이기적인분 등장 -.-;;
얼마전 출근하는데 뭔 화분이 뙇!!!!! 뭐지 하고 그냥 지쳤는데
오늘아침 출근할려고 차탈려는데 화분에 시야에 들어오네요.
그래서 가까이 봤죠.. 그분도 이동네에서 우리집만큼 살으셨던 분이군요..
살다보면 주차할때 없어 다른데도 할수도있지 어우 이기적인행동 정말 보기싫네요...
반상회하면 참석한번 해야겠네요..
형자리에 괜히 내차 대고싶진않아횽.,
결벽증이 아니라 강박증입니다.
요즘 빌라들 주차난 아주.. .눈치싸움 장난 아니죠.. ㅜㅡ
아파트 주차장에도 보면 꼭 차대믄 안대는데다가 띡하니 대놓는 사람들 있다능
꼭 대는놈만 대는건 더 함정 ㅡㅡ
자기들이 세우는 자리가 무언의약속처럼 되어있죠..
어느날 술먹고 들어갔는데 제자리? 에 주차가 되어있는겁니다
근데 첨 보는차 ㅡㅡ(다른집 차였네요) 전화해도 안받고
갑자기 급 꼽혀서 폭풍전화하고 크락션 계속 눌렀죠...
소리도 쫌 질렀습니다 ㅡㅡ (죄송)
포기하고 앞을막고 집에들가서 자고
아침에 나와보니....이잉??? 그 차가 없는겁니다???
기둥이 있어서 나가기 힘들었을건데 우째우째해서 나갔더군요 ㅎㅎ
그 일이 있은후 제자리엔 절대 안뎁니다..
새벽 5시에와도 그자린 비어있죠..
근데 그사람이 항상 주차하던 자리에 차대면 쫓아 올라옵니다ㅋㅋㅋ
그런사람들은 싸워도 말도 안통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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