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차선 도로 녹색신호에 직진중(블랙박스차량) 이었으며, 제한속도 60km도로에 39km정도로 주행중이었습니다.
상대방 차량은 신호등이 없는 골목길에서 좌회전으로 진입하였구요. 보통 이럴때는 기본 80:20이나, 제가 전방주시태만의 상황도 아니었고( 영상보시면 2차로에 우회전차량들이 있어서 상대방 차량 진입이 보이지 않는 상태) 상대방 차량은 비보호 좌회전햇다고 하나 깜박이도 키지않고 들이댔으며, 도로의 신호등은 직진신호(녹색)였으며, 횡단보도도 붉은색 이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사고나기 직전 클락션을 누르면서 급박하게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충돌을 피할수가 없었습니다. 상대방 보험사가 제 과실이 일부(10-20%) 잡힐거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제가 과실이 잡히는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대법원 판례 등 안되면 분쟁위나 바로 소송으로 넘어가 버릴려고 하는데 제가 과실이 잡히는게 맞나요?
내신호기 인데 옆차로의 차들이
안가면 이유가 있어요
고로 80대20 나온다고 항상 보험사는 이야기 합니다.
근데 이런건 사실 블랙박스 없던 시절에 그러할듯 하고, 솔직히 이런 사고는 100대0 나오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상대방이 보고 나와야죠), 문제는 분심위는 무조건 과실 나올듯.
바로 소송으로 가는게...
(결과는 장담못함)
왜 주변을 안보고, 다니는지 모르겠네요.?
무과실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저도 방어운전 해야한다는 주의지만, 이걸 블박차주 탓하면 안되죠
골목 안도 잘 안보이죠...? 안보이면 조심하는 겁니다. 그냥 가면 사고가 날 수 있어요. 그래서 사고가 났구요.
이 경우 블박차 운전자가 누구라도 100% 사고가 납니까? 저는 아니오. 10명 중 8명이 날 것 같습니다. 2명 정도는 사고를 피해요.
아닌가요?
모닝이 저런식으로 안 나오고 신호등이 빨강일 때 나왔으면 사고 100프로 안나는 거 아닌가요?
탓. 이라고 하시면..... 누구 탓이냐를 따지는 건데요. 과실이 1만 있어도 본인 탓도 있는겁니다. 물론 저 사람탓은 9라서 크지만,
애매한 사고에서는 우선 본인탓도 하셔야 하는 거에요. 자기가 최대한 크게 본인 탓을 하면, 자기 생각보다 줄어드는 게 내 과실비율입니다.
똑 같은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즐거워 하고, 어떤 사람은 열 받는 건. 나에게 관대하냐 아니냐의 차이이고, 나에게 관대한 사람일 수록. 불행한 삶을 사는 건 아닐까요?
차들이 우회전을 위해 정지했다는 건 어떻게 아신건가요? 13:38 댓글에 정확히 그렇게 쓰셨는데요.
객관적 상황을 주관적 판단 주관적 주장으로 모면하려 하지 마세요. 객관화 해야 손해가 적어지는 겁니다.
나중에 보고 알았다? 도대체 운전하면서 2차로에 쭈욱 대기중이면 이유가 뭔지 하나도 안 궁금해요? 그런 걸 부주의라고 하는 겁니다. 주의하지 않은 거죠.
그럼 단순하게 한가지만 여쭈어볼게요.
저 상황에서 님이 아닌 다른 운전자 10중 10은 다 사고가 날 것 같으신가요..? 아니면 한 사람이라도 사고를 면 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답은 본인이 내시는 게 맞는 것 같고... 제 답은 하나 둘 정도는 피할 수 있다 입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다 사고가 날것 같다 판단하시면 님 과실은 0입니다. 결국은 스스로 답을 찾으셔야할 것 같아요.. 제 말은 단지 의견입니다.
아는길이면 조심이라도 하겠지만, 초행길이면 피하기도 어려운데 무과실은 아니니...
제가 저렇게 사고나면 스트레스 받을듯 합니다.
상대는 비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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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쓰고 계속 신경이 쓰여서 태블릿에 화면 띄우고 눈 가까이에서 이입해 봤습니다..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저라도 대체로 못 피했을 것 같아서.. 다툼이 필요하시면 다퉈볼만 한 것도 같습니다. 사고 충격이 커 보여서 대인 없이 딜하기는 힘드실 것으로 보입니다.
제 수준에서는 이기시리라는 보장은 못합니다. 하지만 잘 되시길 바라고... 무운을 빕니다.
시야 확보가 잘 안된다는 점??
즉 속도를 교차로내 돌발 상황시 바로 멈출수 있는
속도로 진입해야함..
대인없이 100 딜해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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