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에 충돌사고를 당했었는데요.
고속도로에서 교통정체로 정차 대기중에 뒷차에게 후미추돌을 당했습니다.
처음으로 사고 당하기도 하고 큰 충격에 놀랐는데 가해 차주가 와서 사과는 커녕 와서 봐보래서 나왔더니 뒷범퍼가 망가진 걸 보고 페인트만 칠하면 문제없겠다며 10만원을 주겟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 얼른 보험사를 부르라 말했고 저희 보험사에 전화해보니 후미추돌이니 상대 보험사에서 대물접수를 하게 하고 접수번호를 받으라고 해서 그렇게 진행했습니다. 현장 사진도 찍고 곧이어 상대 보험사 담당자가 와서 대물 대인접수를 하고 귀가를 했습니다.
차는 바로 정비소에 맡기고 저는 등 통증이 있어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차는 뒷범퍼를 교체해야한다 진단받고 보험사쪽으로 견적서를 보냈는데 가해 차주가 페인트만 바르면 되는데 뭐하러 범퍼를 교체한다면서 보험사에게 수리를 하지말라고 연락했고 그대로 보험처리를 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지금.
정비소에서는 자차보험으로 먼저 처리하고 경찰에 신고하고 민사를 진행하든지 하라는데 하필 자차보담이 가입되어있지 않아 곤란한 상황입니다. 우리 보험사에 연락하니 본인들이 해결해 줄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그러고 상대 보험사 담당자분에게 연락해보니 가해 차주가 수리해주지 말라면서 화를 내고 연락을 끊는다고 하네요. 일단은 담당자분도 과도하게 수리 견적을 낸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시고 먼저 경찰에 신고를 하라고 하셔서 일단은 서에 가서 접수를 하고 온 상태인데요.. 상대가 엄청 꽉막힌 노인이라 대화가 안통할 것 같은데 합의가 안된다면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을까요?? 검색을 해보니 상대 보험사에 소송을 해서 구상청구를 하라는 말들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사고날 저희 차 블랙박스 메모리가 확보가 안돼서 걱정입니다..
죄송합니다 사진 추가했습니다
2. 자비로 차량수리
3. 나홀로 민사소송 (6개월-1년 소요)
4. 대인으로 정형외과 접수 후 2주 후 부터 주사치료 해달라하면 1일 치료비 20만원 가량 나옵니다. 주1회 가능
영상도 사진도 없으면 조언 바기 힘듭니다. 왜냐 그냥 소설이니까요.
전화 30초만에 합의될걸요
안된다 배째라 하면 금감원 민원넣으세요
사진보니 교체안하면 답없네
직접청구라는 좋은 제도가 있는데 뭐하러 귀찮게 자비 소송을 함?
2. 자비로 차량수리
3. 나홀로 민사소송 (6개월-1년 소요)
4. 대인으로 정형외과 접수 후 2주 후 부터 주사치료 해달라하면 1일 치료비 20만원 가량 나옵니다. 주1회 가능
소장 접수, 송달, 답변서 제출 후 조정, 변론, 판결 등 하면 6개월 이상은 걸릴 듯 합니다!
저는 조정으로 끝났습니다!
1237형님 말대로 해요. 저정도면 교체+대인할 정도...
자차 얼마하지도 않는데 안타깝네요
충분히 보상 받을수 잇습니다
그러면 알아서 전화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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