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watch?v=kAwbWYSoM7Q&si=FJssGdDiyCwV8OEj
우선 글이 길으니 양해를 구하며 귀찮으시면 뒤로가기 살짝 눌러주셔도 됩니다..
피해자코스프레도 아닌 어떠한 의견도 들을 예정이며 다소 사고 당사자 본인이 쓴거라 본인중심적으로
말할 수 있기에 불편하시다면 미리 죄송드립니다...
5월 10일경 거래처로 외근나갔다 들어가려하는도중에 주차장으로 트럭 2대가 들어오려하는 상황이라 저는 차를 빼주려고 했습니다.
차를 빼려고 후방을 보았을땐 트럭과 트럭사이에 공간이 있어 그쪽으로 후진하여 나가려고 후진기어를 넣고 후진하는도중 트럭이 빠지는걸 보고 그 방향으로 빼야겠다 싶어 쭉 빼던중 트럭에 브레이크등이 들어오길래 악셀에서 뗀뒤 브레이크를 살짝눌러 속도를 낮췄습니다. 그러나 후진등이 들어온걸 발견했을때 크락션을 누르고 바로 브레이크를 잡아서 저는 정차했지만
트럭은 크락션소리와 후방을 못보셔서 끝까지 후진해서 콩 박은 상황입니다.
이런 사고는 처음이라 어버버해서 잠시 멍때리다 내렸는데 욕설을 하시며 저랑은 말도 안하고 다른사람들이랑 욕을 하시다 저한테 보험처리 하자고 해서 알겠다 하고 서로 보험사 부르고 대물접수를 하였습니다.
당시에 사고트럭차주분 아내분이 가게에서 뛰쳐나오셔서 저보고 몸 괜찮냐 여쭈어 봤을땐 놀래서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씀 드리고 대인접수는 서로 안한상황이였습니다
저는 바로 다음날 5월 11일 일어나보니 기존에 허리가 좋은편은 아니였는데 일어났는데 갑자기 찌릿? 쑤시듯? 식은땀 날정도로 아파서 병원을 간다음 교통사고 전문병원이라는 한방+양방병원에 가서 자비로 치료를 하였습니다.
허리가 아픈이유 설명을 하다가 교통사고라 하니 이건 보험적용이 안된단했지만 허리가 아파서 일단 그냥 해달라고 했는데 병원비가 10만원정도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날 보험사에서 연락이와 상대방이 피해자라고 주장한다며 저보고 의견을 물어서 저도 제가 피해자라고 생각한다 해서 보험사랑 그 트럭차주분이랑 이런저런 얘기가 흘러갔습니다
보험사에서도 이번 사고가 좀 애매하다 해서 보험사가 사고관할경찰서를 비롯해 총 2군데 교통과? 교통사고 담당 경찰관분께 자문을 구한결과 쌍방이 맞지만 제가 피해자에 가깝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그걸 보험사가 트럭차주에게 알렸지만 본인은 인정못한다고 알아서 하라해서 저한테 가해자쪽으로 가는게 어떻냐해서 저도 경찰서 자문을 들은 상황이라 100:0을 원한것도 아니고 4:6더라도 제가 피해자이길 원한거라 더더욱 인정을 못했습니다.
그러니 보험사에선 그럼 해결이 안되니 경찰서에 사고접수를 하여라 대신 접수를 하려면 대인접수가 필요하다 해서
저는 상대차주분과 말씀좀 나눠보고 진행하려고 보험사에 연락처를 요구했으나 상대차주가 "본인은 번호를 줄 생각이 없고 직접 본인 있는곳 찾아서 말을 해라" 라고 해서 제가 홧김에 그냥 바로 대인접수(5월17일)를 했습니다(본인은 상대차주 생각해서 병원도 자비로 하고 차량수리만 맡기고 렌트비는 부담안되게 회사팀장님 차로 카풀중인데 너무 갑처럼 나오는거 같아 화난것입니다)
그러니 상대도 맞대인을 요청해서 저도 수락하고 기존에 한방병원에서 자비로 치료한걸 환불받은뒤 대인접수 번호 불러서 처리 했습니다.
과실은 분심위로 넘어갔는데 거기서는 또 제가 가해자로 나올 수 있는거고 제 입장에서만 생각하니 이런것 같아 선생님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으며
제가 사고가 처음이라 앞으로 병원과 대인 그런건 어떻게 해야 서로 원만하게 끝낼 수 있는건지 조심스레 여쭈어 봅니다.
"본인이 쓴거라 본인중심적으로 말할 수 있기에"
영상없으면 그냥 소설임
바로 올리겠습니다
사고에 대해서 잘 몰라서 보험사 직원이 대인접수 후 경찰서에 사고접수해야 접수가 된다고 해서,,,
아..영상 보니 아프긴 하겠는데 둘 다 후진을 왜케 급하게들..
지금은 후진도 겁나서 최대한 전방으로 돌려서 나가게 고치는 중입니다..
5 5
진입하는 다른 포터 넣어주려고 빨리 빼주신게 독이 된듯하네요.
5:5로 각자가 좋아 보이는데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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