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증원 2000명의 배수진을 친 것은 흔한 정치 문법은 아니다.
대통령이 2000명에서 한명도 물러설수 없다는 시그널을 보내면 그 아래 공무원들은
사실상 할 일은 없어지게 되고 헛수아비가 되고 만다.
왜 2000명인가?
왜 2000명에 매달리는가?
의료전문가도 아닌 검사 출신인 그에게 누가 2000명을 이야기 했는가?
단 한 명도 물러설수 없다는 막장 정치를 하는 윤석열, 그의 배경은 누구인가?
어느 나라 대통령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지고 정치전략을 세운 단 말인가?
의사란 집단은 보수 중의 보수이고 이 정권을 떠 받치는 핵심적인 단체이다.
윤석열은 14만명의 의사단체에게 칼을 들이 밀었다.
스스로를 떠받들고 있던 다리를 찌르니 결국 이번 총선은 패배로 끝날 것이다.
민주당의 분당과 이재명의 분탕질로 압승할 수 있었던 이번 총선이, 결국 패배로 끝나게 될 것이다.
의사들에게 사법협박을 하는 윤석열을 보면서 조국을 이해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지금 조국당의 지지율을 보라.
윤석열은 지금 위험하다.
윤석열은 결국 탄핵 당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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