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드랏 !!!
차사진은 곧... 눈 호강 시켜드릴게욧~!!
좀만 기달려 주십사....
떡집민박에서 똘레또 & 꼰수에그라 차량 투어를 갑니다 .
민박사장님의 크라이슬러 그랜드보이저를 타고~
꼰수에그라는 똘레도 가는 길에 있는데
그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없기에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다캅니다.
꼰con 뜻이 with 함께 수에그라가 장모님 .
즉, 장모님과함께 라는 이름의 동네 입니다.. -0-? 민박집 사장님이 그러셨...
여기는 풍차 마을입니다. ..
오늘 일정은 민박집-꼰수에그라-똘레도-민박집 입니다.
스페인은 풍력 발전을 많이 합니다.
산도 없고 끝없는 평원에 바람이 많이 붑니다.
길 가다보면 사방팔방 들판에 저런 동그란? 나무들이 있는데
전~~부다 올리브나무라 캅 니다.
스페인 전역이 그렇습니다.. 올리브나무 80% 포도나무 20% ?
포도나무도 이상하게 생겼습니다.
저게 포도나무라고 말 안해주면 모릅니다.
사진이 없어서 패스
올리브 나무를 보면 자로 재서 심은듯 오와 열이 .. 군대보다 더 잘 맞습니다.
수확 할 때 바닥에 뭐 깔아놓고 기계가 다니면서 줄기를 잡고 진동을 준다캅니다.
그러면 90&가 떨어지는데 나머지 10%는 수작업 한다캅니다.
물론 전부다 민박집 사장님이 알려 주셨...
아무튼 그러합니다.
꼰수에그라는 대문이 다 커튼 입니다.
즉 , 철문 없이 커튼 제끼고 드가면 집 안입니다.
사장님이 설명 해주셨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바로 옆자리에서 들었는데 @_@;;
이래서 메모가 중요한가 봅니다.
풍차마을 뒤 전경입니다.. 그냥 황무지네욧 *_*;;
풍차가 7개 있는데 다 고장나고 날개도 뽀사지고 상태가 안좋습니다.
그중 1개만 작동을 하는데 1년에 한번 행사때만 돌린다 캅니다.
그리고 풍차마다 이름같은 글자가 막 적혀있는데
풍차 주인들 이름이었다 캅니다.
근데 뼈대 밖에 없는데 돌아 가긴 하는지... 궁금합니다.
꼰수에그라에서 한 30분 더 달려 똘레도에 도착합니다.
똘레도는 마드리드 남서쪽 70km 지점에 위치 한다캅니다.
200년 정도 스페인의 수도 였었는데 상공업의 중심지로 그 중에서도 무기 생산으로 유명했으며
지금도 만들고 있다캅니다.
보는 순간 탄성이 나옵니다... 와.....
진짜 17세기 중세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온 것 같습니다.
3면이 타호강으로 둘러 싸여있습니다.
똘에도 강건너서... 맞은편 에있는 파라도르 호텔 테라스로 가야 저런 전경을 볼 수있습니다.
아니면 택시타고 오셔야.....
물론 테라스 입장은 무료입니다 ㅋㅋㅋ
파라도르 호텔이란 스페인 국영 호텔인데 주요 관광지들에서 유명한것들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있으며
신식 건물이아닌 수백년돈 건물들을 그대로 리모델링? 해서 호텔로 만든 것입니다.
대신 가격은...좀 비쌉니다
호텔 테라스입니다..
커피마시고 할 수 있어욧
광장에서 갑자기 퍼레이드를 합니다.
뭔진 모르겠구요.
민박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왐바 라는 곳으로 갑니다
10유로에 에피타이저,메인,음료,디저트 준다캅니다. 오오 ~~
차량투어 인원이 총 6명이었는데 배는고픈데 적당한 식당을 못찾다가 우연히 옆을 봤는데 왐바가 있어서....
어.. 여깄는데요? 하자마자 바로 ㄱㄱㄱ
스페인 사람들은 영어 정말 못합니다.
영어 쓸 일이 없으니까요 ㅋㅋㅋ
젊은 남자 직원이 우리랑 대화가 안되니 샘플을 보여줍니다 ㅋㅋㅋ
완전 친절... 에피타이저는 하몽과 샐러드가 있는데 전 샐러드로 고릅니다.
사진은 안그런데 양이 어찌나 많은지....
6명이 전채요리 먹다가 다들 하는 소리가 "배불러..."
메인 나오지도 않았고만....
메인은 소,양,닭,돼지, 2가지 더있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
모두가 소,돼지고기를 먹을때 전 양고기를 시킵니다.
다들 배불러서 반도 못먹고 다 남깁니다.ㅋㅋㅋ 아 샐러드 젠장
왐바 입구입니다. 3층까지 다 자기들이 씁니다..
무기생산지 답게 곳곳에 칼을팝니다.
하나 사고싶었지만 인천세관 때매 패스~
쪼오기 구경하고 있는 누나도 초등학교 교사 이구욧
똘레도 까떼드랄 (Catedral 대성당) 입구 입니다만...
유럽은 월욜 휴무이기에 못들갔습니다..
저 강물.... 별로 깨끗한 물이 아닌가 봅니다.
다리위에서 고개 내밀고 물 보는데 하수구 냄새가 -0-;;
왼쪽에 다리가 하나 더 있는데 건축가 인 남자가 설계를 하고 만들었는데
설계가 똑바로 안됐다캅니다.
그래서 그 건축가의 아내가 설계를 하여 위의 다리를 만들었다캅니다.
대단 하네요...
똘레도 투어 끗
그랜드보이버를 타고 민박집으로 돌아갑니다..
다음날 세고비아를 갑니다.
세고비아는 로마수도교와 백설공주의 배경이 되었던 성이 유명한 곳입니다
무슨 버스 터미널이 지하2층 *_*;;;
버스타기전.. 라노스 줄리엣이 지나가네욧
지하 2층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가 나옵니다
로봇 출격하듯이 지하에서 버스나 튀어 나오는게.. 스페인만 그런가봄니다
로마 수도교 입니다.
물을 끌어오기위해 물과 높이를 맞춰 만든건데...
시멘트같은 접착제 종류를 쓰지않고 오로지 돌을 낑가마차가가 만들었다캅니다.
안쓰러 지는게 신기합니다...
이게 바로 백설공주의 배경이 되었던 알카사르(성) 입니다.
오오미
알카사르 내부입니다
추천은 구걸이라고 배웠습니다..
굽신굽신 (_ _)
한달 다녀오는데 얼마나 들었어여??
뱅기 늦게예약해서 135에 숙소,밥,교통비 하루 8~9만원 써서 500정도 썼어욧
세고비아에 아사도르(새끼돼지요리) 추천요~~
엄청짠데, 나중에 중독 걸려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마켓가서, 주문하면 저렇게 썰어서 팔더란... 다시 한번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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