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대했다가 호구로 보이나봅니다.
2차선 골목이나 불법주차된차들로 인해 차가 한대 밖에 지날수없는 곳에서 일어난 사고 인데요.
주행중 전방에 차들이 오는 것을 확인하고 제 차를 옆으로 대고 차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렸습니다. 한대가 지나가고 다음차가 지나가면서 제 차 뒷범퍼를 긁어 먹었네요. 다행히 살짝 부딪힌거라 사람은 안다친것 같고, 가해자가 머하러 보험 처리하냐고 자기가 다 물어주겠다고 하여 헤어진후에 다음날 오토큐가서 견적을 받고 연락을 하니 하는 말이 가관이네요.
1. 견적요금에 대하여 나한테 다 설명하여 이해를 시켜야 돈을 줄 수있다.
2. 왜 혼자 견적을 내느냐. 내쪽으로는 못가니 자기쪽으로 와서 자기아는 카센타로가서 견적을 내라.
그냥 제발 보험 접수 해달라니 사기꾼으로 몰고가고 제가 신고를 한다니까 자기는 돈줄껀데 어떻게 신고를 하느냐 난리네요.
사고때 연세있으셔서 그냥 도색비만 받고 끝내렸는데 이제는 제가 화가나서 안되겠네요. 어떤 대처방법이 있을까요?
돈을 떠나서 사기꾼 소리 듣는게 너무 억울합니다.
가해차량은 연식오래된 소나타이고
제 차는 출고된지 4개월된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색상은 화이트펄이고 후방 주차 센서도 달려있습니다.
사고 당시 제차는 정차중인 상태였구요. 블랙박스에는 사고 영상과 보험 처리 안하고 합의로 해결해주겠다는 말소리. 그리고 통화 녹음 내용까지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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