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병원에 대한 불만이 있는데,
애꿎게 헌혈증서를 탓하는, 사실과는 전혀 맞지 않는 글을 올리신 것이네요.
이십여 년 전에 헌혈증서에 대한 유언비어를 전국적으로 퍼뜨려서 헌혈률 추락시켰던 글도,
경찰조사로 잡고보니 병원처우에 불만을 품은 사람의 엉뚱한 글이었습니다.
그 유명한 '헌혈증서냈더니 천원 할인해주더라' 하는 글...
지금까지도 그 글의 영향으로 댓글에 엉뚱한 내용 적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이죠.
헌혈증서를 사용할 시스템을 굳이 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헌혈증서를 없애면 됩니다.
사실 헌혈증서는 없애야 마땅한 제도입니다.
중국과 한국 제외하고는 전세계 어떤 나라도 수혈비용 공제해주는 헌혈증서 같은 건 없습니다.
중국도 헌혈 후진국이라서 헌혈에 대한 인식이 안좋으니 헌혈을 위한 미끼로 증서제도 만든 것입니다.
한국은 과거 헌혈후진국이던 시절에 만든 증서제도를 여전히 가지고 있는 것이구요.
헌혈증서는 그냥 상징으로만 놔두고 수혈비용 공제기능 같은 걸 삭제하면 혈액수가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50대로 접어든 내 나이. 아주 오래전 고등학교 시절, 당시 학교로 헌혈차가 들어왔었음. 헌혈 간호사 누나?가 엄청 예쁘다는 소문이 헌혈 차가 도착하마자 온 교실에 퍼져 너도 나도 헌혈을 핑계를 대고 그 간호사 누나를 보러갔었음. 아마 거의 전교생 1500명이 다 갔다고해도 과언이 아님. 무튼 나도 덕분에 헌혈도 하고 같은 반 친구들 대부분 헌혈을 했었음, 그렇게 시간이 흘러 2학기가 시작됐는데 같은 반 친구 놈이 백혈병에 걸려 당분간 학교에 못 나온다며 헌혈증도 많이 필요하다고 담임 선생님이 조회시간에 말씀을 하심. 그때 난 전 교실을 돌아다니며 헌혈증을 모으기 시작했음. 고 2이었던 난 고 3 형들 교실 들어가서 거의 강제로 뺏다시피해서 헌혈증 800장 모아서 친구한테 전달 했었음. 갑자기 생각 나서 댓글 달아봄
회사 직원이 수술 받아서 열장 넘게 제출 했는데 담당 직원이 엄청 좋아 하더라고요
근데 울아부지 암 수술 한데서 동생이 200장 넘게 구해 왔는데 병원서 이런거 필요 없데서 그냥 다 버림 아버지는 돌아 가시고
서울 삼성 병원 쉬벨눔들
다만 건강보험 적용하면 어차피 본인부담액이 낮아지니 금전적으로 그렇게 큰 혜택은 아니기는 합니다.
수술을 하든 암환자이든 수혈을 안했다면 헌혈증서는 아무런 필요가 없습니다.
보험 특약으로 수혈비용까지 보험에서 커버가 되면 역시 헌혈증서는 아무런 필요가 없습니다.
그 두 경우가 아니라면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지금이라도 병원에서 진료내역 뽑아보면 사실관계는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삼성병원 내에 의료사회복지팀에서도 입원환자와 환자가족 대상으로 헌혈증서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병원 입원한 환자들은 굳이 다른 곳에서 증서 수소문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실 상급종합병원들은 모두 그런 지원시스템 가지고 있습니다.)
수술을 해서 수혈을 받았습니다
아버님이 돌아 가신건 전이가 된걸 안 알려 주어서 결과가 그렇게 된겁니다
애꿎게 헌혈증서를 탓하는, 사실과는 전혀 맞지 않는 글을 올리신 것이네요.
이십여 년 전에 헌혈증서에 대한 유언비어를 전국적으로 퍼뜨려서 헌혈률 추락시켰던 글도,
경찰조사로 잡고보니 병원처우에 불만을 품은 사람의 엉뚱한 글이었습니다.
그 유명한 '헌혈증서냈더니 천원 할인해주더라' 하는 글...
지금까지도 그 글의 영향으로 댓글에 엉뚱한 내용 적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이죠.
그러면 안됩니다.
탈모는 불치병에다가 여러모로 불편함이 있지요..
50회 못채우고있습니다ㅠ
50회 직전 종로성지가서
처방받고 헌혈 후 복용하려 했더니
처방 이력만으로 안되더라구요ㅠ
탈모약 먹어도 똑같아 탈모약 안먹고 작년부터 다시 헌혈 시작했습니다.
저 헌혈증을 사용할 시스템이 없음.
동일용량의 수혈을 받을때 뿐임......
의료보험 시스템이 좋은 우리나라가 이럴때는 역효과가 나옴....
그냥 헌혈증서를 없애면 됩니다.
사실 헌혈증서는 없애야 마땅한 제도입니다.
중국과 한국 제외하고는 전세계 어떤 나라도 수혈비용 공제해주는 헌혈증서 같은 건 없습니다.
중국도 헌혈 후진국이라서 헌혈에 대한 인식이 안좋으니 헌혈을 위한 미끼로 증서제도 만든 것입니다.
한국은 과거 헌혈후진국이던 시절에 만든 증서제도를 여전히 가지고 있는 것이구요.
헌혈증서는 그냥 상징으로만 놔두고 수혈비용 공제기능 같은 걸 삭제하면 혈액수가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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