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들 상상을 하실 겁니다.
위험한 일을 하다가 죽는 거라고....그런데
현실은요.
강풍에 현장에 있던 뭔가가 넘어가려고 해요.
그러면 윗선에 전화를 하죠.
'저거 넘어가려고 해요. 어떻게 하죠?'라고
이럴때 관리자가 '대답'을 안해요.
절대 대답 안해요. 나중에 사고나면 자기 책임이니까.
그게 넘어가서 문제가 되면 당신에게
'뻔히 보고 있었으면서 뭐한거냐?'고 책임을 물을수 있고
보다 못한 당신이 뭔가 하려다가 깔려서 죽으면
'왜 시키지도 않을 일을 하다가?'라고 책임을 돌려요.
뭐 물건에 깔린다고 다 죽지는 않아요.
그 관리자는 왜 그렇게 되었느냐.
현장일을 많이 해봐서 알거든요.
당신이 무거운 물건에 깔린다고 칩시다.
지나가던 동료가 119에 신고해 주면 되잖아요?
신고해서 구조되어서 큰 부상없이 퇴원을 해요.
그렇게 되면 신고한 사람에게
'별것도 아닌데 119 불러서 일을 크게 만들어'라고
책임을 물어요. '이거 산재 올라가는거 니가 책임 질거야?'라고
윽박도 지르고.....
그래서 당신의 동료들은 당신이 물건에 깔려서
저체온증과 호흡곤란으로 서서히 죽어 가는 것을
못 본척해요.
급한대로 자기들이 달려들어서 님을 구해준다면
그 결과 님이 살아나면 다행인데 조금 늦어서 죽는다면
그 사람들에게는 '그걸 그렇게 하면 사람이 죽지'라며
살인 혐의가 가게 되요. 주변 그 누구도 나서서
'아님다. 저 사람들은 정의로웠습니다'라고 증언해 주지 않아요.
평택항 대학생 사망사고를 검색해 보시면
위에 이야기 한것들이 골고루 다 들어가 있어요.
아무도 119에 신고하지 않고 윗선에 보고만 했다고....
당시 현장에서 119 부르라며 구조하려고 달려든
유일한 사람은 '외국인 노동자' 였다고....
건설현장 보다 더 안전하다는 항만작업장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 거에요.
몇년전 에어컨 설치 기사의 사망사고도 같은 맥락으로
죽게 방치가 되었구요.
어설프고 허황된 정보로 우리 젊은이들을
그런 위험에 몰아넣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취객 방치해서 죽게 했다고 경찰 욕하는 사람들이
왜 우리의 성실한 젊은이들의 죽음을 모른척
하는 걸까요?
수정 : 많은 분들의 댓글을 보아하니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현장사망의 의혹'등을 호소하는 글들에
일체 동조나 위로를 하지 않을 것이며
그런 글을 올리는 이들을 합의금을 노린 거짓말쟁이로 간주하고
글 삭제를 종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몇개의 뉴스만으로 전체를 판단하려 하여
심각한 오류를 저지른것 같습니다.
현장서 땀 흘리시고 고생하시는 분들께
앞으로는 절대로 현장 사고시 조치가 늦어
사망했다는 호소글에 동조하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립니다.
반성의 의미로 원글은 지우지 않고 놓아 두겠습니다.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까지 생각이 깊지 않습니다.
앞에서 사람 다치면 무조건 본능적으로 사람부터 구합니다.
폄하하지 마십쇼.
오히려 안구하고 발만 동동 구르는 사람 보이면 은근히 그사람이 눈밖에 납니다.
그렇게 내버려둘 사람 같으면 현장 일 하지도 않아요.
나이만 든 작업자들도 문제도 있죠
고소작업에 안전대차라고해도 안차다
떨어지고 방폭지역이라고 담배피지라고
하니 두더지마냥 구석찾아 담배피고
그렇게 말하는 자들이 35% 이상 이라는게 디폴트가 되버린 나라가 이 나라 입니다.
책임자의 주장은 '거길 왜 들어가서' 였구요.
고속철고 노동자분들 사망사고도 챔임자는 '들어가라'고 한적이 없다고......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까지 생각이 깊지 않습니다.
앞에서 사람 다치면 무조건 본능적으로 사람부터 구합니다.
폄하하지 마십쇼.
오히려 안구하고 발만 동동 구르는 사람 보이면 은근히 그사람이 눈밖에 납니다.
여기 올라오는 많은 호소글들의 공통점이 저 내용들인데.....
119 안 부르고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다가 영구장애를 입거나
사망하는 사례들인데요.
모든 현장이 그런것인양, 현장 노동자가 다
그런듯한 느낌으로 글을 쓰셨어요.
아마도 보는 사람이 없었거나
혹은 책임자가 책임 회피하는 상황은 있을 수 있겠죠.
쓰니님은 현장 사람은 사람을 구하지 않는다 라는 식으로 작성하셔서 일반화 시키시는 상황입니다.
반대표가 왜 많은지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일어 날거라는게 아니라 이미 일어난 일들을 묻는 겁니다.
그렇게 내버려둘 사람 같으면 현장 일 하지도 않아요.
왜 기사를 보면 119 안 불렀다고 나와요?
이 양반은 항상 보면 10%의 사실에 7~80년대 본인의 경험치를 살로 붙여 너무 자극적으로 꾸미네요. 관심받고 싶어서 그런건지 기프트콘 받고 싶어 그런건지
사망 사건의 사례는 저렇더라는 거잖아요.
위에 댓글들 보면 그걸 원글에 설명을 넣었어야 하나 고민도 되요.
근거없는 망상..
대기업 공사는 들어가보심? 아파트 현장말고
요즘은 119부터 1순위로 신고하라고 알려주는데
설마 뇌피셜로 이러시는건 아니죠?
현장일 하신지 오래돼셨죠?
아니면 현장 경험 없으시던가
지금은 글처럼 했다가는
징역가는 시대 입니다
큰부상자 생기면 노동청.경찰.검찰 조사로 여기 저기 불려다니고.
합의에.
사고내용을
시간안에 노동청에 신고 안하면
벌금도 엄청나옵니다.
그리고 .사람이 다쳤는데
119신고 못하게 한다구요?
먼저 신고해야 하고
119신고 해야 나중에 산재처리 할때도
다치신 분께도 도움됩니다
신고안하면 나중에 뒷감당 안됩니다
산재안해준다?
그냥 노동청에 전화 한통이면
건설사.업체 .박살납니다.
얼마전 다른 현장 사망사고에
유족이 합의금 20억 달라고 변호사
선임해서. 협의중인 업체도 있습니다.
요즘 옜날처럼 했다가는 바로TV 나옵니다.
그냥 서로 책임 안지려고 하다가 사람 죽는 일이 생긴다는 이야기에요.
이제 이해가 좀 쉽죠?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절대 하지마라. 안전장치가 없으면 당장 멈추고 안전장치를 요구했을때 들어주지 않으면 자기(원청)들을 불러라."
이 소리였는데...
이해가 안 가네요...
요즘 하지말란다고 근로자들이 신고 안할까요? 무슨 군부독제시대도 아니고 참 .
성실하게 자기 맡은바 임무 충실히 하는 건설근로자들과 건설관리자를 전부 호도 하지 말아 주세요.
우리가 법이 없어요? 제도가 없어요?
그런데 왜 사람들이 죽어 나가요?
아마도 '작업자의 실수'라고 하실텐데
제 글의 내용 앞부분이 그런 문제를 논한건데요.
죽은이의 책임으로 몰아가는 경우 말입니다.
현장을 수주하면 안전관리비(건진법, 산안법)를 무조건 계상하게 되어있습니다
옛날처럼 이 돈으로 직원들 스포츠용품사고 그런시대는 지났고요
그럼 이돈으로 뭘하느냐
근로자 안전보호구, 더울땐 음료, 아이스팩 추울땐 핫팩, 난로, 방한용품 다 사주고요
현장에 추락부위같은데 떨어지지말라고 난간, 보호망 설치하고요 하다못해 미끄러지지말라고 철제부에 패드도 붙여줍니다
뿐만아니라 교육도 시켜줍니다
이 모든 조치를 다하고도 사망하는 분들은 사망합니다
이유들어보면 어이가 없어요
아 더워서 하이바 벗었다, 떨어지지 않겠지 생각하고 멋대로 길도 안낸곳 가서 위험한 일(시키지도않은) 하고 있고 손꾸락 집어넣지 말라해도 아 잠깐이니 괜찮을거야 하다 넣었다가 잘립니다
네 이분들 다 경력 베테랑이시고(사실 연세가 최소 50~60) 수없이 해본일이라 자신있게 하시다가 그렇게 돌아가시는겁니다
안전조치 다하고 위함한거 하지말라고 교육 다해도 결국 본인이 하십니다 못말려요 고집불통이고요
거기에 관리자 인원은 한정되어있고 오죽하면 현장에다가 CCTV설치하고 위험한짓 하나 안하나 보고있으라고 할까요
한계가 있단말입니다
그러면서 사고나면 관리자, 윗사람이 하지도않은일로 책임지고 쫓겨나고(명퇴도 못해요)
국토부든 행안부든 감사란 감사 다 받고 윗분들말대로 경찰서 심지어는 검찰가서 조사받고도와요 나가도 쉽게 못나갑니다 이후부턴 사측에선 자체점검 엄청오고요 관련직원들 시말서, 급여깎이고 심하면 유배보내거나 더심하면 권고사직까지 갑니다
우리들이 이래요
현장에 직접 일하시는분들이 연로해서 그런데 이건 구조적인 문제고요(아무도 안할라고하니까)
개선이 안돼요 답이없어요
간간히 올려주시는 짤막하고 유용한 자동차지식 남겨주시길래 괜찮은 분인가 싶더라니 이런 오지랖을 써주시네...
직접 해보신거 아니면 함부로 말하지 마시고 원래 하시던거 잘 하시면 좋겠네요
자기 자신만 다치던가요?
평택항 사고도 장비 기사와 주 잡업자의 콜라보로 보이던데요.
'너나 잘하라'고 하시면서 제도를 논하신다면 말입니다.
평택항은 그런 제도가 없어서 사고가 난겁니까?
케바케라는겁니다
제도는 모두에게 적용되는겁니다
다만 그 현장에 상주하는 직원들이 누구를 위해 쓰느냐죠
그런데 이것도 사고 전에 감사나 점검나오면 다 지적당하고요
어느정도 필터링이 되어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현장들은 제도에 맞게 관리를 하고 있고요
저는 그런 사례를 이야기 한건데요.
제가 제도안에서 규칙 잘 지키는 현장까지 싸잡았다고 생각하신거군요.
노동자가 죽으면 사망자에게 거의 모든 책임을 몰아주는 구조라는 말이
안전대책과 그 제도를 논하는 주장들과 같은 말인데요.
그 대책과 제도의 처벌을 피하려고 사망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이 발전하고 잇는 거잖아요?
'이 좋은걸 왜 안해'라는 분이 있어서요.
제발 그만 하라고 하는데 포기 안하시네요.
그러다 다치거나 죽으면 책임질것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님도 포기를 모르시네요.
오전에 “벤츠 진상남”글 보며 어마어마한 진상이구나 했었는데 그래도 그분은 많은분들이 질타해주니 인정하고 사과하시던데…
의견은 다를 수 있지만, 인정 못하는건 병이에요.
가끔 개념글은 잘보고있는데 이건좀 아닌것같네요
헛소리한번 씨게해서 돌팔매질 맞으니 삐져가지고
"앞으로는 '현장사망의 의혹'등을 호소하는 글들에
일체 동조나 위로를 하지 않을 것이며" 이런소리 하고있습니까?
잘못 알았습니다 현직에 계신 많은 분들을 욕보였네요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면 될껄 뒤끝까지 있고
진짜 하남자같이 구시네요.
님께서 일하시는 현장에 얼마나 안전하고
규칙을 잘지키는지 인증 한번 하시죠.
그리고 제게 사과 받으시는게 어떨까요?
그런 안전한 현장의 모범 사례가 좀 널리 알려 졌으면 좋겠어요.
지인은 당연히 산재라고 생각 햇는데 공단 분위기는
'니가 무리하게 작업한 거다. 그걸 왜 니가 혼자서 한다고 설레발치냐'로
흐르더라구요. 그래고 버티고 산재 처리 받았는데
지금은 직장내 왕따에 외딴곳 출장내지 관리업무만 하더만요.
물론 저게 다 우연이고 지인의 능력 탓 일지도 모르겟습니다만
그 전까지는 그 지인의 추천이면 직원도 뽑을 만큼 잘나가던 사람인데 말이죠.
기존8일할 공기를 다음층 4일로 마무리
해달라하더군요 결국6일만에 설치하고
타설중 무너지기 직전까지 갔더군요
급히 저한테 전화와서 현장으로 오라고해서
갔더니 데크플레이트가 아닌 H빔이 내려앉았고
저보고 어떻게하냐고ㅡㅡ 현장에 철골 직원없어서 저혼자 렌탈타고 빔용접하고 체인걸어서 당겨올리고 2시간동안 생쇼를했지요
우리나라 현장은 빨리 빨리 때문에 중대재해가
많이 일어나쥬
현장이라는 가정하에 여기 대부분이 사용자보다는 피고용자의 경우가 많을것이고
을의 입장에선 이런 정보글이 딱히 도움이되기는 커녕 기운빠지게 되기도 하네요
관리당국이나 감리기관에 민원을 넣는다면 그나마 변화가 있으려나요?
저 관리자 분들 말을 저렇게 해도 막상 눈앞에 닥치면 고발 못할 걸요?
영원히 그 업계 떠나야 하는거 아니까요.
참고로 평택 사건은 그 관리자가 사고자의 아빠였어요.
그 아빠도 저 관리자들과 같은 생각이었을 것이고
아들은 그 아빠의 기준이 맞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렇게 한 젊은이가 세상을 떠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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