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휴식시간을 퇴근시간에 집어넣고 노사 합의를 하는,,,
생각지도 못한 짓을 하는것은 뭐냐
여기 기사지망생들 조차도 복수노조있는곳은 어쩌구 하는것과 일맥상통
어용조합에서는
휴식시간이고 청소고 아무 신경 안쓰고 조합비나 빨아먹는 존재인거 맞는말인데..
이걸 참다참다 못참겠다고 하면 할수 있는 방법이 어용조합 탈퇴후 복수노조로 갈아타는 방법뿐
이제 복수노조명의로 각종 진정 저사진에도 한국노총이 아니고 더매일명의임
그럼 어쩔수 없이 정해진대로 할수밖에 없는데..
사측은 저런 얼토당토 않은 휴식시간을 만들어 놓고
어용은 저런 또라이같은 노사협의에 도장을 찍어줘버리고
마당에 안테나들에게....저 복수노조가 휴계시간 안준다고 고소해서 휴계시간을 저렇게 준다고 이간질 시전
그럼 매일 늦게 퇴근 하는 우리 멍충이 기사님들
너떄문에 퇴근이 늦자나 ㅆㅂㄹ ㅁ......하고 쌈질..
복수노조 와해.....이런 순번입니다
저는 서울시내버스를 나름 어렵게 들어왔습니다. 돈쓴 것도 아니고 빽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서요. 그래서 더더욱 제 직업이 소중하답니다. 그저 이런 소중한 일상이 행복하니까 딱히 불편한 것도, 크게 불만인 것도 없답니다. 물론 어딘가 열심히 일하는 노동조합이 있어서 이제껏 근로의 질이 향상된 바 모르지는 않지만..그냥 지금 이대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운행하는 행복한 근로자일 뿐인지라..
뭐 이러다 사고 한방에 무너질 수도 있을 불완전한 행복이긴 하다만, 그건 내 운이 거기까지인거라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때되면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어쩔 수 없음 다른일하면 되는거구요.
이상으로 그저 현실에 순응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일개 기사 나부랭이의 허심탄회한 글이었습니다. 아마도 대다수의 바보같은 기사들이 저처럼 그러할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열심히 싸워주신 분들의 열매를 날로 먹으면서 말이죠. 어차피 사람사는 곳이 원채 다 이런거 아니겠습니까..싸움도 능력이 되어야 싸울 수 있는 법이니까요. 그럴 능력이 없는 저같은 기사님들 너무 나무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운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많으시길 바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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