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정리하셨네요. 반도체밥 20년차인데, 새록새록하네요.
엘피다가 60nm DRAM 으로 TSV라는 기술을 만들었고, 이게 지금의 HBM의 기초기술인데, 시대를 너무 앞서간 나머지 돈은 돈데로 들어가고, 훗날 지옥행으로 가버렸죠.
키몬다가 망하고 엘피다가 시장회복이 되지 않았는데 뻘짓하는중에 하이닉스 화재사건이 발생하면서 모바일, 그래픽 Dram 공급이 줄며 수요에 미치지 못하게 되었고 Dram가격은 폭등, 이때부터 Dram업체들이 돈을 긁어모으게 됩니다. 하이닉스도 기적처럼 5개월만에 복구하고 더 커진 시장에서 돈을 벌기 시작하죠.
근데 여기서 또 Nand의 치킨게임이 시작됩니다.
NAND 2등 도시바가 DRAM이 3개업체로 승자독식된 시장을 보고선, NAND도 재편해서 열매를 맛보겠다고 도전한거죠.
결과는 도시바 원전 회계사건때문에, 도시바가 공중분해 수준을 겪게되고, 삼성 하이닉스 마이크론은 DRAM으로 번 돈으로 NAND의 혹한기를 버텨내죠.
이후 도시바에서 분리된 도시바반도체는 키옥시아로 사명을 바꾸고, M&A전문가인 SK그룹, 경쟁사 SK하이닉스에게도 경영권이 없는 조건으로 일부지분을 빼앗기게 됩니다. 적장 목아지를 따려면 손목하나는 걸어야 한다는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전례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그리고 하이닉스는 인텔의 NAND사업부른 인수하게 됩니다. NAND의 다음 시장이 서버에 있는 HDD 를 SSD로 교체될거라는 미래른 본거고, 지금에서야 결실을 맺는중이죠.
반도체는 아남전자가 1970년 경에 시작했고 삼성이 1980년 경에 시작했는데 전빛나리가 삼성을 밀어주면서 아남은 내리막이지만 그래도 나름 대단히 성공한 기업 ...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는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반도체 기업의 후신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이며, 한국에는 광주광역시와 인천광역시에 주요 사업장이 있다. 앰코는 아남 창업자 김향수 아들인 김주진 박사가 설립했다.
김향수 회장은 1980년대 들어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 회장에게 “D램 같은 메모리반도체 사업에 진출해 보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잘 정리하셨네요. 반도체밥 20년차인데, 새록새록하네요.
엘피다가 60nm DRAM 으로 TSV라는 기술을 만들었고, 이게 지금의 HBM의 기초기술인데, 시대를 너무 앞서간 나머지 돈은 돈데로 들어가고, 훗날 지옥행으로 가버렸죠.
키몬다가 망하고 엘피다가 시장회복이 되지 않았는데 뻘짓하는중에 하이닉스 화재사건이 발생하면서 모바일, 그래픽 Dram 공급이 줄며 수요에 미치지 못하게 되었고 Dram가격은 폭등, 이때부터 Dram업체들이 돈을 긁어모으게 됩니다. 하이닉스도 기적처럼 5개월만에 복구하고 더 커진 시장에서 돈을 벌기 시작하죠.
근데 여기서 또 Nand의 치킨게임이 시작됩니다.
NAND 2등 도시바가 DRAM이 3개업체로 승자독식된 시장을 보고선, NAND도 재편해서 열매를 맛보겠다고 도전한거죠.
결과는 도시바 원전 회계사건때문에, 도시바가 공중분해 수준을 겪게되고, 삼성 하이닉스 마이크론은 DRAM으로 번 돈으로 NAND의 혹한기를 버텨내죠.
이후 도시바에서 분리된 도시바반도체는 키옥시아로 사명을 바꾸고, M&A전문가인 SK그룹, 경쟁사 SK하이닉스에게도 경영권이 없는 조건으로 일부지분을 빼앗기게 됩니다. 적장 목아지를 따려면 손목하나는 걸어야 한다는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전례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그리고 하이닉스는 인텔의 NAND사업부른 인수하게 됩니다. NAND의 다음 시장이 서버에 있는 HDD 를 SSD로 교체될거라는 미래른 본거고, 지금에서야 결실을 맺는중이죠.
@밀양사건 누가 걸었냐 보다는 반도체라는 규모의 경제가 통하는 시장, 쉽게 10조투자해서 만든 제품을 10만장 생산하냐 아님 100만장 생산하냐 따라서 장당 개발비가 떨어지는 효과가 있으니, 다들 무리하게 생산하면서 치킨게임이 시작된거라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한장 팔아서 10만원 남겠지만, 100장 팔면 30만원만 남긴다는 계산기를 뚜드려서 생산을 늘리고, 당연히 점유율을 키워서 조금만 남기더라도 최대한 많이 많이 팔아서 이익을 극대화 하겠다가 반복되면서 팔아도 남는게 없지만, 그렇다고 생산을 줄이면 한장당 개발비 투입된게 있으니 또 물러설수 없는 모순적인 구조가 되어버립니다.
그러다 누가 하나 떨어져 나가면 공급부족이 되면서 가격은 폭등하는 결과가 4년주기로 반복되던 시절이 있었죠.
삼성이 시작했다기 보다는 Pitch를 줄여서 Wafer 한장에서 생산하는 반도체 숫자를 늘리는 기술이 삼성이 항상 6개월씩 앞서나갔고, 당연히 더 많이 생산하고,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놓고 후발주자가 따라오면 선두주자는 단가를 내려도 이미 벌어둔 돈이 충분하니 후발자는 간당간당한 생태계 였죠.
시장을 점유하기위해선 탁월한 기술이나 혹은 생태계를 씹어먹을 수준의 생산으로 점유율을 먹어야 합니다.
도시바 라는 회사는 최초로 플레시 메모리른 만든 회사로 다른 회사로 부터 매년 천문학적인 특허비를 받는 회사다 보니, 경쟁력 있다는 오판에서 시장 잠식하려고 생산을 늘려 시장 점유율에서 1등까지 가기는 했지만, 더 저렴한 가격으로 치고 올라오는 삼성때문에 판매단가를 낮추고, 이게 몇년 반복되면서 결국 적자폭이 깊어진 상황이 되어버렸죠.
참고로 키몬다 망하기 직전에 1기가 PC램이 주종일때 512MB 램은 5천원에, 도시바가 망하기 직전 4GB USB가 대세이던 시절에 1GB USB는 개당 3천원에 사서 썼던 기억이 있네요..
반도체는 아남전자가 1970년 경에 시작했고 삼성이 1980년 경에 시작했는데 전빛나리가 삼성을 밀어주면서 아남은 내리막이지만 그래도 나름 대단히 성공한 기업 ...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는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반도체 기업의 후신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이며, 한국에는 광주광역시와 인천광역시에 주요 사업장이 있다. 앰코는 아남 창업자 김향수 아들인 김주진 박사가 설립했다.
김향수 회장은 1980년대 들어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 회장에게 “D램 같은 메모리반도체 사업에 진출해 보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앰코 프로세스 엔지니어 출신인데(지금은 퇴사) 오랜만에 들으니 반갑네요
광주 사업장을 둘러싸고 있는 철제 펜스에 아직 아남이라고 박혀있죠 입사하면 부서 배치 받을때 창업주 자서전 주고 독후감 비스므리하게 내야했던 기억이 나네요.
본사가 미국에 있어 외국계 기업으로 분류되고 있고, 제가 입사할 당시에 패키징 분야 세계 2위였습니다. 원래 1위였는데 대만 ASE에 추월당해 2위로 내려갔다고 들었네요. 당시 회장시절 실적이 부진해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나가니 마니 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반도체라는 산업에 심신이 갈려서 퇴사후 그쪽은 쳐다도 안봅니다
TSMC는 새로운 시장을 만든 회사죠. 설계기술 없이 생산 기술이 특화된 회사로 설계도로 의뢰받은 제품을 만들어 주는 시장을 만들어서 No.1이 된 케이스 입니다. Wafer 한장에서 수만개 나오는 LED부터, 1개밖에 나오지 않는 X ray용 기판까지.. 범위가 남다르죠.
엘피다가 60nm DRAM 으로 TSV라는 기술을 만들었고, 이게 지금의 HBM의 기초기술인데, 시대를 너무 앞서간 나머지 돈은 돈데로 들어가고, 훗날 지옥행으로 가버렸죠.
키몬다가 망하고 엘피다가 시장회복이 되지 않았는데 뻘짓하는중에 하이닉스 화재사건이 발생하면서 모바일, 그래픽 Dram 공급이 줄며 수요에 미치지 못하게 되었고 Dram가격은 폭등, 이때부터 Dram업체들이 돈을 긁어모으게 됩니다. 하이닉스도 기적처럼 5개월만에 복구하고 더 커진 시장에서 돈을 벌기 시작하죠.
근데 여기서 또 Nand의 치킨게임이 시작됩니다.
NAND 2등 도시바가 DRAM이 3개업체로 승자독식된 시장을 보고선, NAND도 재편해서 열매를 맛보겠다고 도전한거죠.
결과는 도시바 원전 회계사건때문에, 도시바가 공중분해 수준을 겪게되고, 삼성 하이닉스 마이크론은 DRAM으로 번 돈으로 NAND의 혹한기를 버텨내죠.
이후 도시바에서 분리된 도시바반도체는 키옥시아로 사명을 바꾸고, M&A전문가인 SK그룹, 경쟁사 SK하이닉스에게도 경영권이 없는 조건으로 일부지분을 빼앗기게 됩니다. 적장 목아지를 따려면 손목하나는 걸어야 한다는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전례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그리고 하이닉스는 인텔의 NAND사업부른 인수하게 됩니다. NAND의 다음 시장이 서버에 있는 HDD 를 SSD로 교체될거라는 미래른 본거고, 지금에서야 결실을 맺는중이죠.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는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반도체 기업의 후신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이며, 한국에는 광주광역시와 인천광역시에 주요 사업장이 있다. 앰코는 아남 창업자 김향수 아들인 김주진 박사가 설립했다.
김향수 회장은 1980년대 들어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 회장에게 “D램 같은 메모리반도체 사업에 진출해 보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빅딜로 처먹고 팔아먹은 LG반도체 맞을텐뎅??
엘피다가 60nm DRAM 으로 TSV라는 기술을 만들었고, 이게 지금의 HBM의 기초기술인데, 시대를 너무 앞서간 나머지 돈은 돈데로 들어가고, 훗날 지옥행으로 가버렸죠.
키몬다가 망하고 엘피다가 시장회복이 되지 않았는데 뻘짓하는중에 하이닉스 화재사건이 발생하면서 모바일, 그래픽 Dram 공급이 줄며 수요에 미치지 못하게 되었고 Dram가격은 폭등, 이때부터 Dram업체들이 돈을 긁어모으게 됩니다. 하이닉스도 기적처럼 5개월만에 복구하고 더 커진 시장에서 돈을 벌기 시작하죠.
근데 여기서 또 Nand의 치킨게임이 시작됩니다.
NAND 2등 도시바가 DRAM이 3개업체로 승자독식된 시장을 보고선, NAND도 재편해서 열매를 맛보겠다고 도전한거죠.
결과는 도시바 원전 회계사건때문에, 도시바가 공중분해 수준을 겪게되고, 삼성 하이닉스 마이크론은 DRAM으로 번 돈으로 NAND의 혹한기를 버텨내죠.
이후 도시바에서 분리된 도시바반도체는 키옥시아로 사명을 바꾸고, M&A전문가인 SK그룹, 경쟁사 SK하이닉스에게도 경영권이 없는 조건으로 일부지분을 빼앗기게 됩니다. 적장 목아지를 따려면 손목하나는 걸어야 한다는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전례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그리고 하이닉스는 인텔의 NAND사업부른 인수하게 됩니다. NAND의 다음 시장이 서버에 있는 HDD 를 SSD로 교체될거라는 미래른 본거고, 지금에서야 결실을 맺는중이죠.
그러다 누가 하나 떨어져 나가면 공급부족이 되면서 가격은 폭등하는 결과가 4년주기로 반복되던 시절이 있었죠.
삼성이 시작했다기 보다는 Pitch를 줄여서 Wafer 한장에서 생산하는 반도체 숫자를 늘리는 기술이 삼성이 항상 6개월씩 앞서나갔고, 당연히 더 많이 생산하고,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놓고 후발주자가 따라오면 선두주자는 단가를 내려도 이미 벌어둔 돈이 충분하니 후발자는 간당간당한 생태계 였죠.
시장을 점유하기위해선 탁월한 기술이나 혹은 생태계를 씹어먹을 수준의 생산으로 점유율을 먹어야 합니다.
도시바 라는 회사는 최초로 플레시 메모리른 만든 회사로 다른 회사로 부터 매년 천문학적인 특허비를 받는 회사다 보니, 경쟁력 있다는 오판에서 시장 잠식하려고 생산을 늘려 시장 점유율에서 1등까지 가기는 했지만, 더 저렴한 가격으로 치고 올라오는 삼성때문에 판매단가를 낮추고, 이게 몇년 반복되면서 결국 적자폭이 깊어진 상황이 되어버렸죠.
참고로 키몬다 망하기 직전에 1기가 PC램이 주종일때 512MB 램은 5천원에, 도시바가 망하기 직전 4GB USB가 대세이던 시절에 1GB USB는 개당 3천원에 사서 썼던 기억이 있네요..
스크랩해서 나중에 봐야지 ㅎㅎㅎㅎ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서비스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는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반도체 기업의 후신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이며, 한국에는 광주광역시와 인천광역시에 주요 사업장이 있다. 앰코는 아남 창업자 김향수 아들인 김주진 박사가 설립했다.
김향수 회장은 1980년대 들어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 회장에게 “D램 같은 메모리반도체 사업에 진출해 보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광주 사업장을 둘러싸고 있는 철제 펜스에 아직 아남이라고 박혀있죠 입사하면 부서 배치 받을때 창업주 자서전 주고 독후감 비스므리하게 내야했던 기억이 나네요.
본사가 미국에 있어 외국계 기업으로 분류되고 있고, 제가 입사할 당시에 패키징 분야 세계 2위였습니다. 원래 1위였는데 대만 ASE에 추월당해 2위로 내려갔다고 들었네요. 당시 회장시절 실적이 부진해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나가니 마니 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반도체라는 산업에 심신이 갈려서 퇴사후 그쪽은 쳐다도 안봅니다
그래서 삼성주식 사야될까요? ㅎㅎㅎㅎ
나중에 정독 하겠습니다 :-)
재미있었어요
이걸 모르는 사람들은
LG반도체가 현대로 넘어간게 문제라고...
램버스 때문에 망했을거에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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