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발견된 이 유물은
측간 목편이라고 불립니다.
보통 길이는 25~30cm 정도이며,
너비는 2~3cm 내외입니다.
손에 쥐기 편하도록 매끄럽게 깎여 있고,
끝부분은 둥글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짐작하시겠지만, 대변을 본 후
오물을 긁어내는 방식으로 사용했습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물에 씻어서
여러 번 재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굴 당시 이 나무 막대기 표면을 현미경으로
분석했더니, 1,400년 전 백제 사람들의 몸속에
살았던 편충, 간흡충 등 기생충 알이 다량으로
검출되었습니다.





































측간 한쪽 구석에 새끼줄이 굵게 꼬아져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고 해요.
볼일을 본 사람들은 그 줄을 잡고 쓱쓱...
이 새끼줄은 일회용이 아니었고
온 가족이, 심지어는 동네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이었죠.
한번 사용하고 나면 볏짚의 마찰력과 통풍이 잘 되는 측간의 구조 덕에
자연 건조(?)되었다가 다음 사람이 또 사용하고... 이런 식이었다는...*.*
하긴 그런 용도로 속옷 입는거니까 뭐
호박잎이나 뭐 그런걸 구하기 어려웠을테니....
그러나 왕은 비단으로...
측간 한쪽 구석에 새끼줄이 굵게 꼬아져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고 해요.
볼일을 본 사람들은 그 줄을 잡고 쓱쓱...
이 새끼줄은 일회용이 아니었고
온 가족이, 심지어는 동네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이었죠.
한번 사용하고 나면 볏짚의 마찰력과 통풍이 잘 되는 측간의 구조 덕에
자연 건조(?)되었다가 다음 사람이 또 사용하고... 이런 식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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