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 초반에 여친 술먹고 난 안먹고, 올림픽대로 타고 집에 바래다 주는데, 화장실급하다고 조심스레 말하는거임.
조심스레 말하는거면 얘 장난아니겠다 싶어, 내가 급떵인거마냥 정말 서둘러서 얼렁 대로에서 빠져 근처 화장실로 감.
그 이후 엄청빠르게 진도 나감.
100일이면 연애 초반인데 그럴수 있다고 봄.
15분째 안오고 있다...지금 차에는 계속 냄새가 날 것이고...여행지는 바로 코앞...머릿속은 하얗게 됐겠지...한창 얼굴이 이쁘고 몸매가 죽여주게 보일 시기일텐데...어째야할까...이대로 집까지 가기엔 숙소값은 어쩔 것이고 내가 그 동안 설레이는 마음으로 짠 스케쥴은 어떻게 해야 되는거지...근데 차는 냄새가 미친 듯이 나고...시트는 계속 보이고...창문도 못 닫고 냄새에 헛구역질은 계속 날거고...바로 앞인데...아...이걸 다시 집까지 가는 길도 힘들거고 아니다 어쩌지 창문 열고 다녀?아...심란하다...급똥이니까 그건 경험해본바 어쩔 수 없다...근데 아...아니야...이거 어쩌지...아아아아아아아아...
이럴 듯
'여자가 사랑하는 내 e클에 똥을'
사랑하는 여자가 아닌 사랑하는 내 차임 ㅋㅋㅋㅋㅋ
차가 걱정되면 떡 몇번 더 치고 끝내야지
고속도로 안타본 이가 썼나 싶어서.
근처 풀숲보면 지뢰밭입니다.
'여자가 사랑하는 내 e클에 똥을'
사랑하는 여자가 아닌 사랑하는 내 차임 ㅋㅋㅋㅋㅋ
물론 D의 상태가.. 고체 상태인지..반고체 상태인지..액체 상태인지...
에 따라 틀리겠지만..
시트는 시트전문점에서 해체해서 냄새 제거하면 됩니다.
평생 행복하세요!
흰바지 입은 리포터가 마이크 들고 있다가
뒤돌아서 어느 집으로 뛰는데
색깔이 갈색으로 바뀌는 영상을 봤다.
어느 게 비극인가?
빨리 차부터 세워 젔어야지
조심스레 말하는거면 얘 장난아니겠다 싶어, 내가 급떵인거마냥 정말 서둘러서 얼렁 대로에서 빠져 근처 화장실로 감.
그 이후 엄청빠르게 진도 나감.
100일이면 연애 초반인데 그럴수 있다고 봄.
불가항력. 남녀노소 지구인 외계인 다 관계 없다. 무조건 인정.
이럴 듯
에라이 다시는 언급 안해야 하는거다
'미안해 실수로 그 처음만난 남자랑 자버렸어...실수야 미안해'
이딴게 실수가 아님
급똥은 참기 힘드니 이해해주고 많이 사랑해주셔요.
그래야 밤에 시키는대루 다해주지
평범한똥은 신호가와도 어느정도 참음
설사는 그딴거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바이트 보다야 급똥이 더 용서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제 아내도 상견례 때문에 긴장해서 그런지
고향 가는 길 고속버스를 갓길에
세워본 적 있습니다.
기사님 승객들 모두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해 주셔서 그때 얼마나 고마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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