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를 겪으며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그 여자를 사랑했을까, 뭐가 문제였을까, 왜 그랬을까, 진심이었을까…
그놈의 사랑이 무엇인지 계속 그 생각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부족했나, 내 자신까지 자책하며 저 자신을 갉아먹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일을 겪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영혼을 무너뜨리고, 한 가정을 산산이 부수는 선택에 감히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는 없습니다. 가족을 속이고, 자기 자신까지 속이면서 시작된 관계가 어떻게 사랑일 수 있을까요.
그건 욕망과 쾌락에서 출발한, 떳떳할 수 없는 관계일 뿐입니다. 그 안에는 책임도, 신뢰도, 죄책감도 없습니다. 서로를 지켜주겠다는 약속도,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도 없습니다.
그저 각자의 결핍과 욕구를 채우기 위해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일 뿐입니다.
수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숨기며 이어졌던 그 관계는 겉으로는 이어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을지 몰라도,
실상은 언젠가 드러나는 순간 무너질 수밖에 없는 불안정한 연결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모든 것이 드러나는 순간 그 관계는 우습게도 너무도 쉽게 무너졌습니다.
서로를 지켜주기는커녕 각자 자신을 지키기 위해 등을 돌렸고,쌓아왔던 그 긴 시간은 아이러니하게도
서로를 향한 공격의 선명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한때 사랑이라 믿었던 감정조차 현실 앞에서는 아무런 힘도 가지지 못하는 비정상적이고 결핍된 관계일 뿐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이 관계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순간도 온전한 관계가 아니었고, 시작도 끝도 온전하지 못한 관계였다는 것을. 그리고 그 끝에 남는 것은 무너진 가정, 그리고 한 사람과 그 아이에게 남겨진 지워지지 않는 고통과 트라우마입니다.
저는 지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 고통 속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밤이 되면 분노와 배신감이 다시 올라오고, 잠을 이루지 못한 채 긴 시간을 견뎌야 하는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평범한 아내였고, 평범한 엄마였습니다. 아이 커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행복했고, 가족 모두가 건강한 것에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아이를 돌이 지나자마자 어린이집에 맡기고 일을 시작했던 엄마였기에 늘 미안한 마음이 컸고, 그래서 쉬는 날이면 아이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했습니다. 그저 주어진 삶을 믿고 살아왔습니다.
완전한 내 편이라 믿었고, 완전한 가족이라 생각했습니다. 살면서 단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었고,
그의 말은 언제나 진심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돌아보면 설명되지 않던 불안과 어긋나 있던 순간들, 수없이 반복되던 거짓말과 점점 늘어가던 문제들 속에서 어쩌면 저는 이미 알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믿으려 했던 이유는 가정이 무너지는 것이 너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외박과 이유 없는 잦은 술자리, 늦은 귀가를 따져 물으면 여러 핑계로 둘러대는 말들조차 그저 믿었습니다. 그러다 남편의 사업으로 갑작스럽게 생긴 큰 빚으로 1년 가까이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온몸에 발진까지 돋았지만 그럼에도 저는 바보같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믿으며 오히려 그를 다독였습니다. 그 순간에도 그는 그 여자를 만나고 있었다는 것도 모른 채.
그리고 굳게 잠겨 있던 휴대폰의 판도라 상자가 열린 그날 밤, 그 믿음은 단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그날, 저의 17년 결혼생활과 저는 무너져 내렸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 인생이 여기서 끝났구나 싶었습니다.
휴대폰 속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순간,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온몸이 떨리고 세포 하나하나가
곤두서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날 늦은 새벽, 남편의 차키를 들고 차로 가면서 무슨 정신이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발걸음을 내딛는 것조차 땅속으로 꺼지는 기분이었고, 걷다가 넘어질 정도였습니다. 상대는 가까운 지인이었고, 두 사람은 단기간의 만남이 아닌 수년 동안 저를 속이고 있었습니다.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 저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설마… 아닐 거야… 그 의심이 확신이 되고, 그 확신이 사실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추궁했음에도 단 한 번도 진실을 말하지 않던 남편은 확실한 증거 앞에서는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울부짖고, 미친 듯이 소리치고, 바닥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런 날들이 반복되었고, 결국 남편은 그런 저를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다며 집을 나갔습니다.
그렇게 별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분노와 증오, 배신감 속에서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보다 더 슬픈 건 아이였습니다. 아이 앞에서는 이를 악물고 버텼지만 아이는 그 모든 순간을 온몸으로 느끼면서도 묻지도, 티 내지도 않고 혼자 견디고 있었습니다.
눈물을 참으며 엄마가 힘들어 보여서 슬프다는 아이의 그 한마디에 세상이 다시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날, 아이와 서로를 꼭 안고 한참을 울며 약속했습니다. 오늘까지만 울자고. 머리로는 이미 끝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1년 넘게 별거를 하고, 상담도 받아보며 사실상 끝난 관계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미련하게 이혼이라는 것이 마치 몸의 일부가 뜯겨 나가는 것처럼
이토록 힘든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정말 바보처럼 말입니다. 저는 그렇게 1년이 넘도록 그 자리에 멈춰 서 있었습니다. 끝내지도 못하고, 다시 시작하지도 못한 채. 제가 놓지 못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사람이 아니라 ‘가정’이라는 이름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기록은 충분히 냉정하고 정확했습니다.
그동안의 일들을 증거로 정리하고 시시비비를 가리면 사실과 책임은 분명히 남습니다.
지워지지 않는 평생의 기록으로. 증거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사실은 결국 드러납니다.
소송을 진행하며 수많은 증거를 마주하고 마지막으로 법원을 나오며 생각했습니다.
누구에게나 한 번뿐인 인생을 왜 그렇게 값어치 없이 사용했을까. 세상에는 얼마든지 당당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굳이 가정이 있는 사람을 선택했고, 왜 숨기고 속여야만 유지되는 관계를 택했을까. 그 오랜 시간 동안 한 번쯤은 스스로에게 묻지 않았을까.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이었는지. 밖에서 당당하게 밥 한 번, 차 한 잔도 나누지 못하고
늘 숨어서만 이어가야 했던 그 관계가 정말 사랑이라고 믿어졌을까.
아니면 누군가의 관심과 애정으로 스스로의 결핍을 채우려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누군가의 삶을 무너뜨리고, 그 눈물 위에 쌓은 시간과 감정은 결코 오래갈 수 없다는 것을 그들은 몰랐을까요.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지도,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도 않습니다. 내가 한 선택과 행동은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나에게 돌아옵니다. 법이든, 도덕이든 넘지 말아야 할 선은 분명히 존재하고, 그 선을 넘은 선택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것. 그게 인생이고, 그게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섣부른 용서가 아니라 내가 편해질 때까지 내 속도로 살아가며, 그들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고,
아이와 저의 행복과 마음의 평안을 지키며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외도로 인해 작아질 이유는 없습니다. 그저 그들은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일 뿐입니다.
그들의 삶은 그들 몫으로 남겨두고, 나를 지키며 내 안의 평온을 되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저는 부모님께는 소중한 딸이고, 아이에게는 세상 전부인 엄마니까요.
어느 글에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했습니다. 그 어둠은 끝이 아니라 새벽의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 저와 같은 아픔을 겪고 계신 분이 있다면ㅡ부디 버텨주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왔지만, 물론 겪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지금은 너무 아프고 시간도 많이 필요하겠지만, 상처 위에 흉터가 생기듯 결국 더 단단해지고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딸 둘 모두에게 이혼 하셔라 우린 다 컸다 걱정 마시라 하니 너희 결혼이 걱정된다 하시길래 그것도 이해 못하는 집이랑은 결혼 할 일 없으니 걱정 마시라 했습니다
바로 다음 날 아버지에게 증거를 들이미니 발뺌도 못하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우리 두 자매 모두 과분하게 고맙고 사랑하는 남편 만나서 행복하게 살며 엄마 남부럽지 않게 사위들이 지극히 모십니다
작년에 이혼 후 한번도 보지 않았던 아버지의 소식을 시청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신청 했다고 16년만에 알게된 소식이었죠
이혼 당시 살고 있던 24평 아파트만 받고 다른 재산은 나누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알기로 아버지는 몇 억 정도 되는 현금과 아파트 두 채를 가지고 이혼 하셔서 주변에서 엄마에게 재산분할 제대로 왜 안하냐고 할 정도였는데 16년이 지난 소식은 결국 기초생활 수급자가 되셨더라고요
시간이 흐르다 보니 이젠 남보다 별 감정도 안 든다고 엄마는 이제 그 사람이 건강하게 살다 가길 바란다고 행여나 늙고 병들어 너희들에게 연락 안오기만 바란다고 하십니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어떻게든 죄값을 받는다고 믿어요 힘내세요
전혀 모르는 사람이지만 응원합니다.
앞으로는 더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그렇게 딸 둘 모두에게 이혼 하셔라 우린 다 컸다 걱정 마시라 하니 너희 결혼이 걱정된다 하시길래 그것도 이해 못하는 집이랑은 결혼 할 일 없으니 걱정 마시라 했습니다
바로 다음 날 아버지에게 증거를 들이미니 발뺌도 못하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우리 두 자매 모두 과분하게 고맙고 사랑하는 남편 만나서 행복하게 살며 엄마 남부럽지 않게 사위들이 지극히 모십니다
작년에 이혼 후 한번도 보지 않았던 아버지의 소식을 시청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신청 했다고 16년만에 알게된 소식이었죠
이혼 당시 살고 있던 24평 아파트만 받고 다른 재산은 나누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알기로 아버지는 몇 억 정도 되는 현금과 아파트 두 채를 가지고 이혼 하셔서 주변에서 엄마에게 재산분할 제대로 왜 안하냐고 할 정도였는데 16년이 지난 소식은 결국 기초생활 수급자가 되셨더라고요
시간이 흐르다 보니 이젠 남보다 별 감정도 안 든다고 엄마는 이제 그 사람이 건강하게 살다 가길 바란다고 행여나 늙고 병들어 너희들에게 연락 안오기만 바란다고 하십니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어떻게든 죄값을 받는다고 믿어요 힘내세요
하지만 자식이 생기고 가족이란 울타리가 되면 불륜은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자식들까지 배신감 모욕감 증오심등 복합적인게 한 번에 닥쳐 옵니다 불륜을 저지르지만 않았다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감정이죠
그럼 과연 불륜은 불륜이고 천륜은 천륜이다 할 수 있을까요? 붕어돼지님은 되실지 몰라도 저와 동생은 안되더군요
굳이 붕어돼지님의 이해는 필요하지 않아 답글 안 달까도 생각했지만 세상엔 내가 이해는 못해도 인정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지기 바라시는 마음에 답글 적습니다
이해하려 마시고, 기억도 말고 부디 평안한 삶을 찾을 수 있길 기원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하시고
지금 시련은 시간이 해결 해줄겁니다
늘 그렇지만~ 지난후 돌이켜보면 소주한잔 안주 꺼리로 남을 겁니다
미련과 남편을 잘버렸다고......
그러려니 마음 비우고 살아야.
형수에게 받은 면박이 그렇게도 견디기 힘든 일이라는게...
동서간의 싸움에 내가 아내의 편이 되어 형수와 꼭 싸워야만 하는 것일까?
친가에 발을 끊고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게 요구한다.
시골에 가서 일을 하는 주말이면 장모님의 질책이 쏟아진다.
친구를 만나서 운동하러 가는 차안에서 장모님에게서 걸려온 전화에 난 잘못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다음날 가족 카톡방은 가장인 나를 성토하는 가족들의 힐난이 정도를 넘어섰다.
친구가 있으니까 기운이 나서 내 부모에게 대들었냐고 비아냥 거린다.
그래도 어떻게든 넘겨보려고 케익을 사들고 갔지만 결국 쓰레기통으로 버려졌다.
나는 참지 못하고 짐을 싸들고 나왔다.
왕복 100km가 넘는 출퇴근을 20년 이상 하는 노고가 부질없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다음에 잠시 집근처에 갈 일이 있어 집에 들렀더니 비번이 바뀌어져 있다.
지금도 주변사람들은 생활비를 끊으라고 하고 대표이사는 통장을 새로 만들어 오라고 채근한다.
이런 상태로 월급을 다 받치는 것은 말이 안되는 현상이라고 한숨을 쉰다.
그러나 성격상 직장생활을 할 수 없는 아내와 딸임을 잘 알기에 극단적인 선택이 눈앞에 아른거려 독한 마음을 내려놓을 수 밖에 없다.
이게 동네 흔한 드잡이 수준인줄 아나...
잘살아 OH 미친year 아 우리가족 일에 그만 기웃대고 중고등 학교때 아이들이 엄마없이 학창시절 보낸죄는 평생 너를 따라다닐꺼야
두년놈들 함께 합장해 줘야함...
어찌 이런일이...ㅠㅠ
사실 저도 실수할뻔한 적이 있는데 선생님의
글을 읽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제처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리라고 다짐 할수있는 글이였습니다. 지난일은 안타깝지만 선생님께도 이제부터는 행복한 나날들이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굳이 지옥같은 생활에서 부부의 연을 계속 할 이유는 없습니다! 아이를 봐서라도...
차라리 빨리 끝내고 새로운 삶을 아이와 다시 시작하세요!
왜 집나가서 고생하는지...많이 후회 하더라고요.
열심히 자녀들과 행복하게 사세요.
화이팅.
바람 피지 말고.
나중에 다 벌 받는다.
연애할때 양다리면 개ㅈㄹ할거면서 불륜이 사랑이니 마니 하시나요?
혼자 쓸쓸히 늙어 뒈지게 해주세요
애들도 절대 만나주지 말아야함
전 그러지 못하고 애들셋과 가정지키려다 오히려 제 정신이 망가져 버린 것 같습니다.
내가 헌신하면 돌아오겠지란 생각은 미친 생각이었어요.
퇴근하고 돌아오면 청소 빨래 밥한지 3년이 넘었는데 홀로서기 연습이라고 생각하니 편해집니다.
이프지 말고 끝까지 잘 살아보자고요 행복한 날이 곧 찾아오시리라 믿어요. 다 지나갈겁니다
이 말에 극히 공감합니다 전 바람은 아니지만 아내의 극한의 성격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사람으로서 아이들이 있는 이 가정 때문에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분이시면 5년이상 혼인유지시 전남편 65세국민연금지급시기에 분할신청대상입니다.참고하시기바래요 댓글로 하위국민연금법
링크복사해드립니다
수급요건
아래의 요건을 모두 갖추면 분할연금을 지급합니다.
① 배우자의 가입기간*중, 혼인기간**이 5년 이상일 것
② 배우자와 이혼하였을 것
③ 배우자였던 사람이 노령연금 수급권자일 것
④ 분할연금 수급권자가 본인이 출생연도별 지급개시 연령(하단 "출생연도별 지급개시 연령" 참조)이 될 것
* 국민연금보험료 납부기간
** 배우자의 가입기간 중의 혼인 기간으로서 실질적인 혼인관계가 존재하지 아니하였던 기간을 제외한 기간(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은 “실질적 혼인관계 부존재 기간” 참조)
출생연도 1953~56년생 1957~60년생 1961~64년생 1965~68년생 1969년생~
지급개시연령 61세 62세 63세 64세 65세
급여 수준
배우자였던 자의 노령연금액(부양가족연금액 제외) 중 혼인기간에 해당하는 연금액의 1/2을 지급합니다.
다만, 2016.12.30. 이후 분할연금 지급사유가 발생한 건에 대해서는 분할비율을 당사자 간 협의 또는 법원의 재판으로 달리 결정할 수 있습니다.
* 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은 “분할연금 지급의 특례(연금분할 비율 별도결정)” 참조
배우자였던 자가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여 감액된 연금액을 지급받더라도 감액 전의 노령연금액을 기준으로 혼인기간에 해당하는 연금액을 나눈 금액을 분할연금액으로 지급합니다.
필력이 상당하십니다.
자기 생각을 글로 나타내는 것
생각처럼 쉽지 않거든요.
2007~8년 결혼,
2024~25년 별거,
그리고 이혼
경험담임에도 상대를 특정할 수 있는 단서들은 배제한 채 장문의 글을 적을 만큼
객관화 하신 점도 놀랍습니다.
보통 내공이 아니시니
잘 이겨내시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떡치는게 목적이지
인간이 견딜수 없는 가장 큰 고통을
보내고 계시네요.
불륜은 인격 살인 입니다.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실 거예요~
그냥 읽고 말면되지
당일가입 도움요청한것도 아닌데
당일가입타령 어지간히 하세요
.길어~~자세한내용은 모르겟지만..
바람폇으먄 시원하게 이혼하면돼는거를..
뭘 주구장창..글을 쓰고 이러냐..에휴..
그러나 저의 정신과 육체는 말라가는 식물처럼 볼품없이 변했네요
그냥 아무렇지않게 살고는 있지만 언젠간 니가 지은죄값 치를 날이 올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버티며 살고있는데 이게 나를 더 힘들게합니다.
그래도 마지막 글 처럼 그 위에 새로운 삶을 조금씩 쌓아나가 보게요
토닥토닥..
잘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어려운길 헤처오셨네요
https://naver.me/5dhxDqKB 외도대처 카페 들가보셔서 치유 정보들한번 확인해보세요
내 아내가 나를 배신하고 바람을 피운다? 다른 이성과 잠자리를 하고 설레이게 연애를 한다? 나는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쓰레기는 재활용이 불가하고 폐기가
답이다
지금 그놈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이혼 안한 상간녀를 만나던데 제수씨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시원하게 보내십쇼
남자는 보통 다 유혹이 한번씩있기는하나 여자도 마찬가지겠지요
생각만하는사람있고 한번쯤 일탈하는사람있고 대놓고 하는사람있지요
대놓고 하는사람도 보통 그런 유전자가 있다곤 하던데
그런사람은 옆에서 아무리 얘기해도 안될겁니다 그런 유전자를 지니고 있어서요
무슨 그런놈한테 미련을 둡니까
남편놈은 가정을 잃고 자식도 잃었습니다. 늙어서 후회해봐야 늦었습니다.
어느순간 잘못했다느니 반성한다느니 수그리고 들어오는 날이 있을수도 있는데, 절대로 약해지시면 안됩니다.
인생지사 사필귀정. 자업자득.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죠.
저는 상대방의 불륜은 아니었지만 고집?질병? 등등으로 갈라선지 수년은 된거 같습니다. 배신감&절망 등으로
이성상대는 아예 처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같은 상황에 있는 친구를 만나서 3년동안 알콩달콩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디 꼭 좋은인연 만나셔서 앞으로는 행복한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필력만큼 현명게 잘 이겨내실 것 같아요 ~~
새삼 내 와이프에게 미안해지네요.
미안합니다.
잘 극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 하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똥차를 잊으세요. 님과 남은 정말 백지 한장 차이입니다.
이런 글을 써도 되는지 조심스럽지만,
정신없이 써 내려간 긴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 하나하나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읽으며
저와 같은 경험과 고통을 겪으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살다 보니 결혼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같은 마음으로 만나
아이를 낳고 함께 키우며,
훗날 나이가 들어
거리에서 보이는 노부부처럼
손을 잡고 동네를 함께 걸으며
평생의 동반자이자 친구처럼
그렇게 살아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더 느끼게 됩니다.
부부 사이에는 사랑만이 아니라
‘의리’도 필요하다는 것을.
오늘은 거의 3년 만에
벚꽃을 보며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조금 울컥하더라고요.
시간이 흐르니 가끔은 웃을 일도 생기고,
마음에도 조금씩 여유가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 방송인이 했던 말이
기억에 남아 적어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흰돌과 검은돌을 똑같이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좋은 일이 생기면 흰돌을 하나 꺼내고,
나쁜 일이 생기면 검은돌을 하나 꺼냅니다.
나쁜 일이 한꺼번에 닥칠 때는
검은돌을 더 많이 꺼내게 되지만,
그럴 때
“이제 내게는 흰돌이 더 많이 남았구나.
이제 좋은 일이 더 많이 남았구나.”
이렇게 생각하며 털어내면 된다고 합니다.
인생, 별거 없잖아요.
잘 자고, 아프지 않고, 잘 먹고
큰 문제 없이 살아가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잖아요.
영원할 것 같던 사랑도, 슬픔도, 행복도.
한 번뿐인 유한한 인생,
매일이 행복에 겨워 살 수는 없지만
주어진 삶을 감사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것,
그게 진정한 회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걸린게 죄죠
(글을잘쓰셔서 끝까지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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