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시절 처음으로 어른들없이
서울에 갔을때 느꼈던
서울 형들의 친근함이 문득 떠오르네요
주말에 서울에 사는 친구형네집에 간다고
올라와 영등포역에 내려서 연흥극장 쪽으로
걸어가는데 복장부터 서울스러운 형들이
친근하게 다가와 밝은얼굴로 어깨동무까지 해주면서
낮선도시풍경에 어리벙벙해하는 우리들을 위해
웃으라고 자연스럽게 편하게 행동하라고 알려주시며
익숙한 분위기의 골목길로 이끌어주시더니
내가 가진돈의 존재가치(10원에 1대) 확인해주시며
산수공부까지 자연스럽게 시켜주시던 형들~~~
형들~~~~오갱끼데쓰까~~~여전히 친절하시죠?
명대로 살려면 착하게 살아요 형들~~~~
^^ 추억은 아름다워요
그때는 아팠지만
시간이 모든걸 아름답게 만들어주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시간 보네세요
전 족발세트 시켰습니다




































노원역에서 엉아들한테 걸리는
바람에 르까프 운동화 살 돈
삥 뜯긴거 생각나네요ㅋㅋ
상부상조의 길로 인도해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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